[아동건강교육] 영유아건강겿�진의 내용을 간략이 요약하고 영유아검진의 필요성과 개선방향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시오

Ⅰ. 서론

최근 우리나라를 포함한 선진외국에서는 보건의료 및 경제사회적인 발전과 더불어 의료의 중심이 치료의학 시대에서 예방의학과 조기진단 그리고 건강증진의학 시대로 점차 나아가고 있다. 이는 연령별 특성을 고려하여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을 포함하고 있는 다양한 요인들에 대하여 지식이나 기술 등의 습득뿐 만 아니라 이를 실천하는 의지왿� 지혜의 필요를 요구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심신의 급속한 성장과 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인 영유아기는 태어나서부터 3세경까지는 성장과 발육이 왕성하게 일어나며, 4세에서 6세까지는 인지적 및 정의적 측면의 발달과 함께 다양한 신체활동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로서 이 시기의 성장과 발달이 일생 동안의 성장과 발달의 기초를 형성하기 때문에 어느 시기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2007년 1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영유아건강겿�진이 2012년 4월 1일부터 초등학껓 입학 이전 생후 66~71개월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7차시기 건강겿�진으로 확대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영유아건강겿�진의 내용을 간략이 요약하고 영유아검진의 필요성과 개선방향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해 보겠다.

Ⅱ. 본론

1. 영유아건강겿�진의 의의

과거 해방 전만 해도 영유아기에 중요한 질병은 감염병과 영양실조였다. 그러나 경제 및 위생 상태왿� 개선, 여러 가지 항생제의 출현, 예방 접종의 보편화에 따라 감염병과 영양실조는 급격한 감소를 보인 반면, 바이러스성 감염, 알레르기성 질환, 선천성 기형, 불의의 사고, 중독 등은 그대로 남아있거나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주요 건강 목표로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 선천성 기형의 조기 발견 등을 제시하여 왔으나 영유아 및 어린이 시기에는 자세한 문진과 진찰만으로도 흔한 문제들을 미리 막고 주요 질환의 조기 진단이 가능함에도 기존의 검진 체계는 검사 위주라는 지적이 있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