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심��학-사이토히로시

왜 인간에게는 음악이 필요할까? - 제1장

1. 음악은 쾌락주의왿� 한통속?
미국의 심리학자 스티븐 핑커는 “음악은 치즈케이크다”라는 말로 음악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부산물이라고 주장 한 이후, 많은 학자들이음악의 진화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음악이 다른 무언가로 대체 할수 도 있는 부산물이라고 주장하는 핑커의 의견에 저자는 음악이 수만년에 걸쳐 존재 했으므로 인간에게는 꼭, 필요한 존재라고 반론을 제기한다. 저자는 음악이 인간의 삶을 행복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으며, 문자가 없는 문화는 있어도 음악이 없는 문화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음악은 단지 쾌락을 위함이 아니라 오랫동안 인간과 함께 동반하며 진화 했다고 설명한다.
2. 음악은 살아가는 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다윈은 성적인 적성을 표현하고 마음에 드는 상대를 유혹 하는데 음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렵시대에 사용했던 뼈로 만든 악기가 발견 되었으며 인류의 문화가 급격하게 발달하는 농경문화 개화기에 음악이 탄생 되었다.
음악은 춤과 결부되어 있으며 수렵시대의 음악은 리듬 중심 이라는 의견이 많은 연구자 사이에서 주장 되고 음악에서 리듬은 몸과 연결되고, 멜로디는 뇌왿� 연결된다. 수렵시대의 리듬중심의 음악에 재능이 있다는 것은 운동능력의 증명이며 여자에게 어필 할수 있는 남자의 매력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수렵시대에 여자를 얻을 수 있는 구애 표현으로써의 음악과 춤이 남자의 체력과 경제력을 과시하는 최고의 퍼포먼스였으며 음악은 살아가는 힘, 능력과 함께 하였다.
3. 밴드를 시작하는 이유는 인기를 끌고 싶어서?
음악이 이성을 유혹하는 큰 힘을 갖고 있다. 음악에 흥미를 보이고 밴드를 시작하는 사람들 중에 사춘기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점과 인지심리학자 제프리 밀러왿� 마티 하셀튼이 실험한 내용으로 저자는 음악이 이성을 향한 어필의 큰 도구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