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의 정의 문제점 심각성 해결방안

청년실업이란 무엇일까요?
청년실업은 주로 15세에서 29세사이의 청년계층의 실업을 말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청년층 실업의 비중이 2004년 기준으로 전체 실업자의 47.8%를 상회할 정도로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OECD 국가들이 대부분 청년 실업으로 고민 할 만큼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청년실업이 왜 문제가 되는 것일까요?
청년실업률이 크다는 것은 일을 할 수 있는 젊은 청년들이 일을 하지 못해 결국 사회, 경제적으로 큰 손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청년층 실업이 단순한 수요부족 측면이 아니라, 세계화 및 지식·정보화기반을 담당하는 신기술·신지식의 주기가 매우 빨라지면서 노동시장환경의 공급과 수요측면의 구조적 불균형에서 비롯되고 있다. 이는 교육시장과 노동시장의 연계 불균형에 심각한 원인이 있다고 분석됩니다.
이러한 청년실업이 높게 지속될 경우 지식정보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인 인적자본 축적을 어렵게 만들어 인적 자원을 불만족스럽게 이용하게 될 것이다. 이는 국가경쟁력을 크게 약화시켜서 국민경제의 성장에 큰 장애가 될 것입니다.

청년실업의 심각성은 어느 정도일까요?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014년 1월 청년실업률은 8.7%로 지난해 11월 7.5%에서 두 달 만에 1.2%나 상승을 했습니다. 보통 1월은 대학 졸업을 앞둔 청년들이 본격적으로 구직활동에 나서는 점에서 다른 달보다 실업률이 높기는 하지만 다른 해 1월 달과 비교를 했을 때 2010년 1월 9.3%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청년실업의 원인에는 경제 저성장시대, 노동의 수요왿� 공급의 미스매치, 고학력화, Fist-Out, Last-In, 취업자의 고연령화 등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미스매치”에 초점을 두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미스매치”란 청년층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감소, 청년층 감소, 인구구성 변화 등에 따른 노동의 수요왿� 공급의 불일치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