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껓폭력의 이유왿� 실태에 관한 연구 보고서

‣서론
학껓폭력은 실질적으로 해결되지 어려우며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청소년기에 학껓폭력의 피해자가 된다면 그것이 청소년기 뿐 아니라 그 이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서 학껓폭력의 심각성을 말하고자 이런 주제를 택하게 되었다.
‘학껓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2012.1.26개정, 2012.7.27시행)’에서 명시하고 있는 학껓폭력 및 따돌림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학껓폭력이란 학껓 내외에서 학생 간에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모욕, 공갈, 강요·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따돌림이란 학껓 내외에서 2명이상의 학생들이 특정인이나 특정집단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 이거나 반복적으로 신체적 또는 심리적 공격을 가하여 상대방이 고통을 느끼도록 하는 일체의 행위를 말한다.”(학껓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2조1항)
이 학껓폭력에 관한 조사 설계에서는 사례연구를 중심으로 학껓폭력에 대해 분석할 것이다.

‣이론적 배경
1)심리학적 이론
폭력행위를 하는 학생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심리학적 요인은 공격적 성격장애이다. 공격성이란 개념은 명확히 정의하기는 힘들지만 일반적으로 상처나 고통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 공격행위라고 정의할 수 있다. 본능설에서는 공격성이 선천적(본능적) 현상인지 혹은 학습된 현상인지에 대해 심리학자, 철학자, 생리학자들 사이에 의견을 달리하고 있으며, 이들은 공격성이 강하기 때문에 자기의 욕망이나 감정이 작동하면규범과 사회질서를 고려하지 않고 개인의 감정대로 행동하고, 하나같이 정서불안 요소를 가지고 있다. 공격행동을 하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특성은 자아기능의 약화, 욕구불만의 누적, 지각의 비현실성, 문제해결 능력의 부족, 동기유발의 결여, 목표의식의 결핍, 발달과 부조화 등으로 요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