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스트 전략 (레포트)

- 마이클 포터: 특정 분야에서의 경쟁 도는 협력관계인 기업, 전문 공급업체, 용역업체, 관련 산업의 기관들이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있는 결집체라고 정의
- 연관 기업과 기관들이 일정 지역에 근접하여 모임으로써 개별 기업들의 단순함을 넘는 시너지왿� 외부효과를 발휘하는 집적지
- 『탈무드』“한 가닥의 갈대는 쉽게 부러지지만 한 다발로 묶으면 튼튼하다”
“뭉치면 강하다”라는 개념을 살린 것이 바로 클러스터 이다. ∴ 클러스터란 비슷한 업종의 기업, 대학, 연구소들이 한 지역에 모여 있는 것을 일컫는다.->개별 기업들의 단순함을 넘는 시너지왿� 외부효과를 발휘하게 됨

<중 략>

산업뿐만 아니라 소비, 문화, 관광 등과 연결된 클러스터 여야 한다.
문화산업은 일반 제조업과는 달리 제작만이 아니라 작품생산이 관광, 소비 등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문화산업이 유행에 민감하고 소비자의 트렌드를 따라잡지 못하면 성공하기 어렵다.
따라서 소비자왿� 생산이 항상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어 생산에 소비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작품제작과 소비가 한 곳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유니버셜 스튜디오처럼 제작과정과 시설을 외부 관광객에게 오픈->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한 것처럼 제작, 소비, 관광이 어우러지는 복합 클러스터를 지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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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뮤지컬이다. 미국 문화에 젖어있는 우리 나라 사람들의 상당수는 ‘뮤지컬’하면 떠올리는 곳이 뉴욕의 브로드웨이지만 사실 뮤지컬의 본고장은 런던의 웨스트 엔드라는 지역이다.
2차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브로드웨이의 대형 뮤지컬을 앞세우고 있다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라는 영국의 천재 작곡가가 1980년대 이후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사이공> 등 히트작을 선보이면서 런던 웨스트엔드로 돌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