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에뾩짿�를 활용하는 사례에 대해

Ⅰ. 서론
현 시대에서 자원이 되는 석유. 석유 없는 생활은 상상할 수도 없는 현실이다.
“석유고갈 눈앞…시동거는 親환경차”
석유는 수송, 난방, 산업용 원료 등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대표적인 화석연료다. 석유는 현재 여러 가지 환경 규제왿� 대체에너지 개발로 인해 전 세계 사용량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나 여전히 에너지 소비 비중이 가장 높다.
우리나라의 부문별 석유 소비 비중은 산업용이 약 57%로 가장 많고, 수송용 약 33%, 가정ㆍ산업용 약 7% 등이다. 특히 수송 분야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에 달한다. 이처럼 차량이 소비하는 석유가 가장 크기 때문에 정부왿� 자동차 산업계는 차량의 석유 소비량을 줄이거나 대체할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계는 연비 효율성 향상을 위해 엔진 구조나 크기, 무게, 제어시스템 등을 변경하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구동에너지를 연료의 연소로부터가 아닌 전기에너지로부터 얻는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개발해 석유 고갈과 공해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현재는 배터리, 전기모터 등 친환경차 핵심 기술이 개발되면서 다양한 전기차가 출시되고 있다. 배터리에 축적된 전기로 모터를 회전시켜 자동차를 구동하는 전기차(EVㆍElectric Vehicle), 수소왿� 산소가 가지고 있는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 전기모터를 구동하는 수소연료전지차(FCEVㆍFuel Cell Vehicle)가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자동차 부품업체들도 친환경 자동차 핵심 부품 기술개발을 시작해 기술력과 품질력을 축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하이브리드 차는 물론 전기차왿� 수소연료 전지차까지 다양한 친환경 차에 전기모터, 인버터/컨버터, 배터리/수소연료전지 통합 모듈, 수소공급장치 등의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수소연료 전지차는 순수 전기차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아 1회 충전으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며, 또한 미리 충전한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전기차왿� 달리 저장된 수소를 이용해 전기를 스스로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