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왿� 펩시의 마케팅전략

Ⅰ.코카콜라
1. 코카콜라의 광고
코카콜라는 처음 1895년 “코카콜라 5센트에 드세요”라는 광고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후 1930년대 산타클로스를 이용한 광고를 하였으며 1960년대부터 TV광고를 위한 영화배우왿� 유명 스포츠스타, 인기 가수 등을 모델로 사용하였습니다. 그 후 코카콜라의 인지도가 상승한 이후 인지광고는 필요 없다는 판단하에 유명 스타가 아닌 북극곰과 일반사람 등,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를 하였습니다.
코카콜라는 펩시의 펩시 챌린저의 대응책으로 뉴 코크를 개발, 블라인드테스트를 통하여 기존의 코카콜라 보다 더 맛이 좋다는 품질 부분을 강조하는 광고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뉴 코크는 실패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코카콜라는 뉴 코크의 실패를 통하여 코카콜라는 맛이 아닌 상징성 그 자체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고, 이러한 내용은 광고에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또한 코카콜라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측면에서도 거의 모든 소비자들이 코카콜라를 인지하기 때문에 인지광고에 크게 집중하지 않았습니다.

가. 산타클로스
1920년대 코카콜라는 상대적으로 낮은 겨울철 콜라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대안을 찾던 중, 크리스마스의 주연인 산타클로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1820년대 산타클로스는 여덟 마리의 순록이 끄는 썰매를 타고 크리스마스 전날 선물을 다니는 요정을 닮은 사람으로 묘사되었습니다. 이런 산타클로스를 코카콜라는 엄격하고 근엄한 이미지가 아닌 따뜻하고 인자하게 웃는 뚱뚱한 할아버지의 이미지로 묘사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산타에게 코카콜라를 연상하게 하는 흰색털이 달린 빨간색외투를 입히고 커다란 벨트를 두르게 하였습니다.
초기 산타클로스를 이용한 공고에는 선물 배달 후 코카콜라를 마시며 쉬는 산타의 모습이 강조되었습니다. 그 이후 어린이들이 산타를 위해 양말 옆에 콜라를 준비한다는 광고를 하였으며, 사람들의 마음에 크리스마스는 아기예수가 아닌 산타클로스를 연상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나. 북극곰
코카콜라가 북극곰을 이용한 광고는 1993년 부터였습니다. 북극곰 광고역시 산타클로스왿� 마찬가지로 겨울철 음료매출의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