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원봉사영역의 조사(개념, 지원영역, 의의)

장애인 대한 개념은 한마디로 규정하기 어렵고 매우 복합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국제 연합의 “장애인 권리선언”(1975)에 의하면, 장애인이란 “선천적인가 아닌가에 관계없이 신체적 또는 정신적 능력의 불완전 때문에, 개인　또는 사회생활에 필요한 것을 자기 자신으로서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확보할 수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 또한 ILO(국제노동기구)는 제 99조 권고에서, 장애인이란 “신체적 혹은 정신적 손상의 결과 적당한 직업에 취업하거나, 그것을 계속할 가망이 상당히 감퇴하는 자”라고 정의하였다.우리나라의 경우 장애인복지법에 의하면 장애인의 정의를 “장애인은 신체적·정신적 결합으로 인하여 장기간에 걸쳐 일상생활 또는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로서 대통령이 정하는 장애의 종류 및 기분에 해당하는 자”로 규정하면서 장애의 종류를 신제적 장애왿� 정신적 장애로 구분하고 있다.이왿� 같이 장애인의 개념은 그 나라의 사회문화적 다양성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 될 수 있으므로 장애인에 대한 절대적인 개념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대부분의 정의에서 공통적으로 인정되는 개념은 “장애인이란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사회생활을 온전히 할 수 없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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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은 사회, 행동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나 의사소통의 제약을 받으므로 자신을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등에 대한 심리적 불안을 갖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청각장애인은 듣지 못하기 때문에 소리의 자극 없이도 자신들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수화, 구화, 필담 등을 의사소통 수단으로 사용한다.언어장애의 경우에는 의사소통이 부자유스럽기 때문에 이들은 대인관계나 사회적응력에 문제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또한 언어자극의 결핍으로 사고나 추리력 발달에 지체가 보이거나 적절한 학습과정을 방애하기 때문에 지능발달의 지체를 가져올 수 있다. 언어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자주 말을 시키거나 그림을 보며 설명을 하게 함으로써 점진적으로 나아지게 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본인이 원하지 않을 경우 강요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