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짿�론-짿�적장애의이해

-서론

우리사회의 짿�적장애인의 현실은 아래의 대사로 잘 표현되어진다.
“엄마가 바보라고 하는 사람들은 다 깨물어 주랬어.”

영화 허브에서, 7살 지능을 가진 20살의 여성인 차상은의 대사이다. 이들은 일차적인 환경,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든든한 지원, 지지를 받지만 그것을 한꺼플 감싸고 있는 사회는, 오해왿� 몰이해. 그리고 배제로 차디차게 이들을 몰아 내는 것이다. 짿�적장애인들은 다른 비장애인들보다 지능이 낮다는 이유로 괄시를 당하는데, 누구도 이들을 무시할 권리왿�, 이들이 무시당해야 할 이유가 없음에도 차별받고 있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은 존중받아야 하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지니고, 이를 사회가 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회안에서의 많은 장애인들은, 그리고 짿�적장애인들은 이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초원이 몸매는?”
“끝내줘요!”
또한 위의 <말아톤>의 초원이처럼 , 모두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의 삶에 대한 의미를 찾아살 수 있는 최소한의 기본적인 환경이나 기회가 주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짿�적장애인들은 무능력하다고 간주되며, 아동처럼 보호만을 받아야 하는 존재로 전락한다.
이러한 사회의 짿�적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스티그마는 결국 짿�적장애인의 많은 기회를 박탈하는 것으로 악순환이 되어가는데, 사실 이러한 부정적 인식은 짿�적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여러 가지 제도가 뒷받침 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가 될 것이다. 즉 비장애인의 기준에 맞추어 모든 것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그 기준에 벗어나는 다른 특징을 가진 이들은 사회 제도에 편입되지 못하게 만들어 놓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들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제도가 뒷받침되어져야 하는데, 짿�적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들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사회의부정적인식을 개선하여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도 이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