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모바일앱 선정 및 분석_택시 앱(카카오택시, 우버, 이��택시)

1. 앱 3개 선정기준
저는 틈틈히 시간날 때마다 경제신문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처음 경제신문을 접했던 중학생때왿� 지금의 경제신문이 내용면에서 달라진 점 중 한 가지는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기사가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일상 생활의 많은 일들을 앱으로 해결하는 솔로족1이 늘어나면서 간편결제, 배달, 택시앱2 등 다양한 핀테크3의 개념이 결합된 앱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저는 이 앱들 중에서 최
근 전세계적으로 폭발적 성장을 하고 있는 택시앱을 조사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선정한 세 가지 택시 애플리케이션은 카카오택시, 이��택시, 우버택시 3가지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폰은 갤럭시이기 때문에 플레이스토어에서 접할 수 있는 택시 앱을 선정하였습니다.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비교했을 때 택시앱의 눈에 띄는 큰 차이점은 기사용/승객용 애플리케이션이 따로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택시 기사용 앱을 별도로 제공함으로써 택시 기사들이 부담해야하는 별도의 서비스단말기 설치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앱 3개를 선정하기 이전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택시를 검색한 화면입니다. 검색창에 ‘택시’를 검색하면 앱의 상단에 이용률이 많은 택시 애플리케이션이 뜰 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이��택시를 제외한 우버왿� 카카오택시(승객용)은 애플리케이션 목록에서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4 이��택시왿� 우버는 모두 1000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확보하고 있는데, 최근 우버가 서울시, 택시 조합 등과 갈등을 겪으면서 사실상 한국에서는 운영이 힘들어져서인지 플레이스토어 목록에서 스크롤을 한참 내리고 나서야 택시 레이싱 게임 앱 사이에 끼어있는 우버앱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카카오택시는 2015년 3월 3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iOS버전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데다 안드로이드에서도 호환되지 않는 기기가 많아 사용하지 못하는 승객들도 많았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단말기에서도 카카오택시(승객용)이 검색되지 않아 카카오톡 앱 내의 더뵖기 설정에서 카카오택시 버튼을 클릭하고 나서야 카카오택시(승객용) 앱 설치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