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퍼플 <The Color Purple> 감상문

1. ‘Alice Walker’ 작가왿� 작품 소개
［The Color Purple］ 나약하기 짝이 없어 보이는 한 흑인 여성 ‘Celie’를 주인공으로 한 racism 혹은 sexism을 여실이 밝히고 있는 작품이다. 사회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의미를 적나라하게 담아내고 있는 이 작품의 작가 ‘Alice Walker’는 페미니스트 즉, 여성운동가였으며 흑인인권운동을 위해 힘썼던 사람이었다.
Walker는 1944년 2월 9일, 조지아 주의 이턴튼의 한 작은 시골 타운에서 태어난 여성으로서 미국 남부의 억압적인 소작농 제도 아래 굴복해있고, 심한 인종차별에 구속되어있던 소작인 부모 밑에서 자랐다. 그녀는 그녀의 남자형제로 인해 뜻하지 않은 장난감 총 사고로 한쪽 눈을 영원히 장님인 채로 살았지만 그런 우울함과 소심함으로 주변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글을 읽고 쓰는 취미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작품에 남미의 인종차별에 대해 잘 드러내 보였다.
사라 로렌스 대학을 졸업한 그녀는 학생 시절에도 아프리카계 미국인 시민 인권운동에서의 활약도 뛰어났다. 그녀는 시민 인권 운동에 적극적인 참가를 꾸준히 해왔고, 조지아 주왿� 미시시피 주에서의 흑인 선거인 등록제도에 있어서 앞선 자발적인 지원을 해왔다.
워커의 초기작품에는 [To Hell with Dying]의 단편과 첫 시집 [Once :Poems]가 있고, 그녀의 인권 운동과 여성으로서의 인식개선에 생애 두 번째 작품 [Meridian]에서는 그 당시 논란이 많은 성차별이라는 주제를 분석해냈다.
［The Color Purple］ 이 출간된 10년 후의 1992년 작품인 [Possessing the Secret of Joy]에서 ［The Color Purple］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샐리가 자신의 의붓아버지의 성폭행으로 14살 때 낳은 첫 아이인 아담이 선교사 부부의 아들로 입양되었으며 아프리카에서 선교활동을 같이 하면서 만난 흑인여성이자 아프리카의 전통 여성 할례의식을 받은 타쉬왿�의 결혼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