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댿�중음악사 100년에 대한 생각

1. 댿�중음악이란..
사람이 사는 어느 곳이든 음악이 있고 사람들의 사는 방법과 특성에 따라 즐기는 멋과 맛을 달리한다. 바로 댿�중음악이 차지하는 위치왿� 성격에 대한 중요한 사회학적 의미가 있다.
오늘날 댿�중음악은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가장 보편적인 문화로 일찍이 보급된 라디오, 녹음기, 오디오, 비디오왿� TV를 통해 자연스럽게 모든 사람들의 생활 속으로 밀착되었고 지금은 위성 TV통한 방송매체의 확장으로 미디어의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특히 1990년대는 그 동안의 경제 사회적 성장과 더불어 초등학껓 학생들까지 구매력을 갖추게 됨에 따라 이제 댿�중음악은 모든 연령층이 향유하는 문화 예술장르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러나 댿�중음악은 1930년대 중반 일본의 지식인과 대중을 분리하는 문화정책과 유럽 전통에 입각한 예술음악 중심주의 정책으로부터 나온 댿�중음악에 대한 천시하는 태도를 우리 사회의 고정 관념으로 같기도 하고 있다.
서양에서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음악장르로써 팝 음악이 음악사에 당당하게 자리잡았고 크로스오버, 월드비트라 하여 팝 문화왿� 클래식 또는 민속음악을 접목시키고 있으며 다양한 리듬이 사용 되고 있다.
댿�중음악은 한 사회의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하고 창출하는 음악산업, 음악의 사회적 생산 음악의 주제왿� 정치성, 다양한 성향의 청중이 행하는 음악 소비의 복잡한 연관성을 포함하는 문화산업이며 자본주의적 지배를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댿�중음악은 20세기에 발달된 음악은 예술음악과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으며, 예술음악과 댿�중음악이 갈라지게 된 것은 19세기 이후의 현상이다. 이러한 대립이 서서히 느껴지게 된 동기는 19세기낭만파 음악가들의 독창성과 개성 추구를 위한 급속한 음악양식, 기법의 발달과 그 음악을 감상하는 청중의 수준이 병행하지 못했던 까닭이다. 한정된 음악적 훈련과 기술만을 받은 소비자를 위한 음악의 수효가 늘어남에 따라 여기에 발맞추어 음악적 내용이 단순하며 기술적으로 용이한 음악들이 대량 생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