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지리 레포트]뉴스기사(나들섬 건설)왿� 지리적 관점, 견해쓰기

Ⅰ. 문제제기

ⅰ. 나들섬 건설사업이란?
이명박 대통령이 한강에 여의도의 9배인 9백만평의 인공섬을 계획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이 섬은 한국의 맨허튼과 같이 한반도 대운하의 관문 역할을 하며, 서울과 평양의 중간 거점으로 공단을 조성하여 제품을 생산하면 한미 FTA상에도 남한의 제품으로 인정받는 이점이 있고, 남북 경제 협력사업으로 남한의 자본과 기술, 북한의 노동력으로 나들섬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나들섬은 또한 두바이의 인공섬으로 유명한 '팜 아일랜드'왿� 유사한 형태의 '떠 있는 섬(Floating island)'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2009년 4월까지 한강 반포지구 잠수교 남단 물 위에 1만㎡ 규모로 문화공연과 축제, 레저 활동을 할 수 있는 인공섬을 조성해 운영키로 한다고 한다.
모두 3개의 인공섬이 조성되는데 하나는 문화ㆍ레저 시설과 레스토랑이고, 다른 하나는 쇼핑시설ㆍ카페이며, 마지막은 방갈로 등 휴식시설이 들어선다. 구체적으로 비보이나 '난타'같은 공연이 가능한 공연장, 해변 형태의 공연 무대, 수상스키 등 레저용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 축제마당, 테마극장(영화), 수상레저 용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카페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 것이다.
인공섬 접근로는 보행 전용교로 전환될 잠수교왿� 한강 둔치 부근 2곳에 마련된다. 이 인공섬은 떠 있는 섬인 만큼 한강 바닥에 닻을 내려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고정시키게 된다.

ⅱ. 이명박 대통령의 나들섬 건설사업 추진이유왿� 목적 (긍정적인 면)
나들섬이란, 나고 드는 섬이란 뜻이다. 사람과 정보, 물자왿� 자본이 드나들어 남북한이 오가고, 세계왿� 교류 협력하는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름으로 이 당선인이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나들섬을 정보기술(IT).바이오기술(BT) 등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개성공단~인천~서울을 잇는 협력 벨트를 구축해 북한 근로자 활용을 통한 상생의 남북 경협 모델로 발전시킬려고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