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실천기술론-인��행동모��

인간의 환경에 대한 사고, 인식, 해석이 정서왿� 행동의 결정요인이라고 본다. 인지이론에서는 왜곡된 인식이 해석으로 인해 인간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본다.

※ 인지이론은 아들러(Adler,1927)에 의해 시작이 되었다. 아들러는 프로이드의 중심이론에서 벗어나 개인심리학을 발달 시켰다. Adler는 통합된 하나의 personality로 보고 있다. 인간의 갈등은 personality 내부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환경과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것이며 반사회적 혹은 왜곡된 사고의 결과라고 설명하고 있다.

⇒ 인지이론이 타 이론과 차이를 나타내는 특징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Werner, 1986, 재인용)
첫째, 인간의 행동은 무의식적인 힘이 아닌 의지에 의해 결정이 된다.
둘째, 인간의 행동은 사고의 의해 결정이 된다.

<중 략>

인지행동이론의 기본적인 전제는 인간의 사회적․행동적 역기능이 사건이나 상황에 대한 클라이언트의 잘못된 생각(혹은 인지)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써 인지 및 행동의 수정을 통해 역기능이 해소될 수 있다고 본다. 인지행동이론은 앞서 제시한 인지이론과 행동이론을 통합하여 활용한 것으로 때로 행동이론에 근거한 인지적 개입기술로 불리기도 한다. 이는 인지치료기법을 통해 사회복��사가 클라이언트가 상황을 왜곡하여 해석하는 방식과 정서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도우면서 동시에 새로운 행동기술을 습득하고 실제상황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강화를 통해 행동의 변화를 유지시키도록 한다.

<중 략>

㉠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사고왿� 감정, 행동의 관계 및 인지행동이론에서 적용하고자 하는 기술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일정한 교육 수준 혹은 지적 능력을 가진 클라이언트에게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클라이언트에게는 반복적인 학습과 훈련을 통해 어느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그 효과성에는 많은 제약점이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