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품개발 기획안 ] 맥주 신제품개발 및 마케팅전략 기획안 보고서

대한민국 맥주 시장은 매우 포화인 상황이다. 국내 시장은 두 양대산맥인 OB왿� HITE가 선점한 상태이고 외국맥주역시 우리나라 주류시장에 점차적으로 잠입하는 시점이다. 이렇게 경쟁자들이 많은 상태에서 과연 어떻게 맥주를 개발하고 이를 유통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봐야할 것이다.그러므로 이러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새로운 맥주시장에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진행할 것이고 이에 맞춰 이번에 만든 제품에 대한 사업성 분석을 통해 과연 신제품이 시장에서 살아남고 승리할수 있을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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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맞는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아이디어 도출 및 선별과정에서 신제품 맥주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펼쳐놓았다. 주제의 범주 내에서 아이디어는 상당히 다양했지만 가장 현실적이고, 이상적인 내용의 신제품 아이디어는 크게 4가지로 나뉘었다. 먼저 첫 번째 신제품으로는 소맥주(소주+맥주)였다. 흔히 술자리에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소주왿� 맥주를 섞어 먹는다는 점을 착안해서 아예 ‘ 처음부터 섞어 마시는 술을 만들자!’ 라는 취지의 신제품 맥주 아이디어였다. 그러나 이 신제품 아이디어는 자료조사 결과 전에 시중에 나온 제품이었고 결국 실패한 상품이어서 탈락하였다. 다음으로는 건강 맥주라는 타이틀의 신제품 아이디어가 나왔다. 이 신제품은 술이 몸에 좋지 않다는 생각을 역으로 술을 마심으로써 혈액순환이 잘되고 신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건강주가 제시되었다. 하지만 이 신제품 역시 제품의 효능 자체에 한계가 있고 그리 큰 파급력을 갖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탈락 되었다. 다음으로 제시된 신제품 맥주는 Take-out이 가능한 맥주였다. 전에 나온 아이디어의 신제품들은 제품자체의 품질을 바꾸는 신제품이었으나 세 번째로 제시된 신제품은 제품이 아닌 제공 서비스에서 차이를 둔 신제품이었다.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테이크 아웃해서 길거리에서 마시면서 돌아다니듯이 맥주 역시 테이크 아웃을 통해 ‘자유롭고 간편하게 마시자’ 라는 의도였지만 이미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캔 맥주를 대체하기에는 소비자들이 그리 크게 공감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탈락된 신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