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마모��스 (알트리아그룹) 기업분석과 경영전략분석및 말뵖로 마케팅 사례분석및 필마모��스 한국진출 마케팅 성공사례분석과 향후전략 제안

담배산업계는 조금 특이하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들이 담뱃값상승을 비롯해 흡연 규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기 때문에 담배산업자체의 전망은 그리 밝다고 말하기가 힘들다.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도 점차적으로 커져가는 상황까지 담배업계에는 하나의 위협으로 다가온다. 우리나라에서도 2015년의 시작과 동시에 가장 화두가 되었던 것은 바로 담뱃값 상승이다. 이는 많은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결심하도록 한 계기이자 전자담배라는 새로운 산업의 활성화를 가져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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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뵖로가 처음 출시된 1924년 당시에 여성운동이 활발했던 사회상을 반영해 말뵖로는 페미니스트를 주 고객으로 선정했다. 광고에는 귀부인이나 커리어우먼을 등장시켰고, 여성들이 멋들어지게 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연출함으로서 여성들의 이목을 끌고자 하였다. 담배를 피우는 고객이 여성임을 고려해, 히저니코틴, 저타르의 속성을 내세우며 'mild as may(오월처럼 순하다)는 슬로건과 함께 여성용 담배로 포지셔닝 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박스형태의 담배로 제작한 이유는 핸드백 안에 넣어 들고 다니기 용이하게끔 한 것이었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았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1950년 담배의 유해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면서 말뵖로의 마케팅은 실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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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모리스는 언론을 통해 판매영업망의 현지화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영업 및 유통을 직접 하고 있는 외국 담배 회사는 BAT 뿐이며, 필립 모리스도 지역별로 4개 협력사 -영유통, 삼양인터내셔널, 한미상사, 옥산유통-을 통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자체적인 유통망을 국내에 확립함으로써 허비될 수 있는 시간과 자본을 절약하고, 다각화전략에 있어서도 다른 제품라인유통의 기본 인프라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타 해외담배기업에 있어서는 경쟁우위에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