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과 클라우딩컴퓨터

사물인터넷(IOT)
ICT 기술의 발전에 따라 미래인터넷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사물지능통신(M2M)은 공공 및 민간 부분에서 활용 및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M2M이 부상하고 있으나, M2M에 대한 명확한 시장분류나 분석자료가 부재하여 M2M 활성화 정책수립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M2M(사물지능통신)에서 IoT(사물인터넷)로의 진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기술트렌드에 따른 시장분석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1. 사물인터넷 정의사물인터넷이란 각종 사물에 컴퓨터 칩과 통신 기능을 심어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을 뜻한다. 주로 IoT(Internet of Things)라는 약어로 쓰이기도 하며 가전제품, 자동차 등의 이동수단, 신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물에 인터넷 기능 탑재가 가능해지면서 그 응용분야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물인터넷 이전의 인터넷이 인간중심의 것이었다면 사물인터넷 등장과 발전에 따라 미래에는 사물·기기 간의 통신이 가능해지며 이에 따른 사물의 지능화까지 가능해질 것이다. 이로 인해 2009년까지 9억 개 가량이었던 사물인터넷 사용 사물 개수가 2020년에는 260억 개가량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그에 따른 사물인터넷 관련 시장 규모는 약 1조 9,8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물인터넷 등장 초기에는 이동통신 음성 서비스 시장의 포화로 새로운 서비스 즉, 데이터 트래픽을 발생하는 분야로 사물인터넷이 부각되었으나, 시장을 강하게 촉진할 수 있는 서비스의 출현이 늦어짐에 따라 기업들의 투자 또한 소극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사물인터넷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세계 여러 국가에서 사물인터넷 활성화 정책이 추진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사물인터넷이란? 인간, 사물, 서비스 세 가지 분산된 환경 요소에 대해 인간의 명시적 개입 없이 상호 협력적으로 센싱......<중 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