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레포트 - '동성애' 관련 레포트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고 그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동성애는 이제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국가적 그리고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커밍아웃을 하는 연예인들과 동성애자가 모이는 유흥주점이 생기는 등 우리 주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동성애자인 연예인은 커밍아웃을 하여 좀 더 당당하게 살기위해서 자신의 비밀을 밝혔는데 사람들은 시선이 좋지만은 않았다. 물론 동성애에 대해 긍정적인 사람도 있지만 아직은 비판적인 시선이 더 많은 것 같다. 심지어 동성애에 대한 나의 견해도 그렇게 우호적이지는 않다. 실제로 동성애자를 만나게 되면 기피하게 되고, 보통 사람과는 다르게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그래서 동성애자에 대한 증명되지 않은 편견들이 많이 생겨나고 동성애자들이 사회 속에서 숨어 살고,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살아가는 동성애자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가 이런 사람들을 사회 속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그들의 관한 편견을 과감히 버리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래서 동성애에 관해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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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APA)에서는 DSM-I을 출간하면서 동성애를 ‘사회병질적(sociopathic)성격장애’ 범주에서 성적 일탈의 일부로 분류하였다. DSM-II(1965)에도 역시 동성애를 성적편차의 일종으로 보고 성격장애에 분류하였는데, 여기에서는 성격장애나 성격편차의 DSM-I보다 훨씬 분명하게 적혀 있었다. 즉, DSM-II에는 성교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성적쾌감을 얻거나 이성이 아닌 다른 객체에게 성적관심을 가진 경우들을 비정상적이라고 명시하였다. 이처럼 APA에서 동성애를 비정상으로 규정하였기에 일반인들은 동성애가 세상의 종말과 관계된다고 믿었으며, 동성애자는 일반인의 눈초리를 두려워하였다. 이들은 ‘게이바’라는 곳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미국 경찰은 게이바를 급습하여 단속을 하여 동성애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