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우리들의 심리적 작용의 측면에 대해 이론과 접목시켜 논의하시오.

Ⅰ. 서론
예전부터 인간은 “인간에서 무엇을 빼면 더 이상 인간이 아닌 특징이 무엇인가?”,“인간다움이 뭔가?”등의 물음으로써 인간의 본질에 대해서 설명해왔다. 지금까지 “인간다움”, 또는 “인간의 불변하는 공통성”에 대해 ‘도구사용’, ‘불사용’, ‘언어사용’, ‘직립보행’등 수많은 정의들로 동물과 인간을 구별해왔다. 그러나 최근 과학의 성과왿� 철학의 발전으로 인간을 동물과 구분하는 근본적인 특징은 이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그렇다면 인간은 무엇인가? 인간과 동물을 구분 짓는 가장 근본적인 특징은 인간은 육체왿� 함께 ‘정신적 실체’를 갖고 있는 존재라는 점에 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의 본질은 ‘정신적 실체’에 있다. 식물의 본질은 ‘본성’이고 동물의 본질은 ‘본능’이다 우리는 다른 생명들의 본질을 깊이 이해할수록 인간의 본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인간은 다양한 관계를 맺으면서 가족, 친구, 사회 등에 영향을 끼치며 살아가는데 한 인간이 맺는 관계에서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관계를 지내오면서 개인에게 영향을 끼치게 된다. 긍정적 관계를 맺으면 개인은 삶을 행복하게 하고 기회를 얻음으로써 만족한 삶을 누릴 수 있으며 부정적인 관계를 맺으면 갈등이 생겨나고 그 개인은 내적으로 불안감을 느끼고 우울하거나 안정적이지 못한 상태를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에 우리들의 심리적 작용의 측면에 대해 접목시켜 보겠다.

Ⅱ. 본론
▶ 심리적 작용
1. 자기효능감
1) 개념
(1) 자기효능감의 개념을 처음 소개한 반두라(A. Bandura, 1977)는 자기효능감이란 어떤 과제를 수행하는 데에 있어서 일정한 수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을 조직하고 실천할 만한 능력이 있다는 개인적 신념이라고 보았다.
(2) 자기효능감은 행동의 선택과 추진에 영향을 미친다. 어떤 과제에 대해 자기효능감이 낮으면 그 과제를 회피하고, 어떤 과제에 대해 자기효능감이 높으면 적극적으로 수행한다.
(3) 자아효능감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판단이나, 자아존중감(self-esteem)은 자신의 가치에 대한 믿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