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란 무엇인가

1. 서론
이 리포트의 목적은 환율에 대한 정보를 알기 위해 작성하는 것이며, 환율에 대한 정의왿� 제도, 환율그래프 변동과정을 조사하고 세계의 환율과 우리나라의 환율을 비교해 미래의 경제성장 변천을 느끼게 하여 잘 알지 못하던 환율의 개념을 쉽게 도왿�줄 자료를 정리한 것 이다.

2. 본론
(1) 환율의 정의
환율은 한 나라의 통화왿� 다른 나라 통화 사이의 교환비율이다. 상품 1단위에 대해 지불하는 국내 통화의 단위가 그 상품의 국내 가격이듯이 외국통화 1단위에 대해 지불하는 국내 통화의 단위가 바로 환율이며 외국통화를 하나의 상품으로 간주한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의 달러화 1단위에 대해 지불하는 원화가격이 1,200원이면 대미달러 원화환율은 1200대1이다.

(2) 환율 표시방법
환율은 어느 통화 1단위를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그리고 이 두 가지 표기법의 관계를 살펴보면 후자의 경우가 전자의 역수가 된다. 일반적으로 1단위의 기준이 되는 통화를 기본통화라 하고, 기본통화의 가격을 나타내는 통화를 가격통화라고 한다. 기본통화는 가격이 매겨지는 통화, 근원통화 또는 고정통화 라고도 한다. 기본통화를 고정통화라고 하는 이유는 상품의 가격이 1단위로 매겨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환율에서도 기본통화를 상품과 같이 1단위로 고정시켜 놓고 그 가격을 매기기 때문이다. 가격통화는 계산통화 라고도 한다. 이는 가격통화가 외국 화폐 1단위라는 상품에 대한 가격을 나타내는 계산의 단위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3) 우리나라의 환율제도 변화
[1] 고정 환율제도
우리나라의 처음 환율제도는 6.25해방 이후 1달러에 0.015원으로 고정 환율이 책정된 고정 환율제도 이었다. 일반 수출입 업무가 개시된 1947년에 환율을 1달러에 0.05원으로 인 상되었고 1948년에는 0.45원으로 인상되었다. 이 기간 동안 계속되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화의 실질 가격과 거리가 멀어진 환율을 조정하기 위해 사후적인 평가절하가 10차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