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자료]나쁜 사마리아인들 서평 및 발췌요약 후 독후감

1 . 장하준의 생각
케임브리지 대학껓에서 경제학과 교수로 2003년에 신고전학파 경제학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경제학자에게 주는 뮈르달 상, 2005년에 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경제학자에게 주는 레온티옙 상을 최연소로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인정받았다 . 옥스팜의 일원으로서 세계은행, 아시아 개발 은행, 유럽 투자 은행 등의 자문을 맡았다 . 워싱턴 D .C 정치 경제학 연구 비바카지노 Viva 회원으로 에콰도르의 대통령 라파엘 코레아의 경제 정책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진다 . 그는 ‘사다리 걷어차기’에서 선진국들은 더 부유해지기 위해 보호주의 정책을 사용했으면서 개발도상국들이 보호주의를 도입하는 것은 막고 있다고 주장한다 . 그는 세계 무역 기구, 세계은행, IMF를 후진국들의 발전을 방해하는 ‘사다리 걷어차기’의 주범으로 지목하며 강하게 비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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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다른 길은 무엇인가
1) 보호무역과 지적소유권이라는 사다리
장하준 교수는 『사다리 걷어차기』, 『나쁜 사마리아인들』,『국가의 역할』에서 신자유주의적 자유경제의 기만에 대해 끊임없이 폭로하고 있다 . 다시 말해 지금의 선진국들은 대부분 신자유주의적 경제학에 배치되는 정책을 통해 지금의 국가적 부를 쌓았으면서도 후진국에 신자유주의적 정책을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 초국적 자본에 의해 강요되는 신자유주의는 현재의 전 지구적 부의 불평등 상태를 공고히 하며, 더 나아가서 선진국의 탐욕을 위해 후진국의 그나마 남아있는 자원이 수탈당하는 현실을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있다는 것이다 . 이는 주류경제학에서 말하는 ‘세계화의 정사’가 허구임을 드러낸다 . 세계경제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장하준 교수 주장의 핵심이다 .

자유무역이 경제발전에 근본적 전제라는 신자유주의자들의 황금률에 딴지를 걸고 있는 이 책은 자유무역의 효용, 외국인 투자, 공기업의 민영화, 지적재산권, 재정 건전성 등의 이면에 숨은 탐요과, 국가적 정치체제, 민족성 등 다양한 측면의 근정성을 다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