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문화유산 관련 리포트

고��,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은 기원전 1000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장례 및 제례를 위한 거석문화유산이다. 이 세지역의 고인돌은 세계의 다른 어떤 유적보다 선사시대의 기슬과 사회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러한 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기준 (iii)을 만족시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왿� 같이 고인돌은 선사시대 문화상을 파악할 수 있고 나아가 사회구조, 정치체계는 물론 당시인 들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선사시대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되는 보존가치가 높은 유적이다. 이제 고인돌 유적은 우리 민족뿐 아니라 세계의 모든 인류가 아끼고 가꾸며 보존해야 세계적인 유산인 것이다.
이왿� 같이 한국의 선사시대를 대표하는 거석문화유산 가운데 고인돌유적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인류의 문화유산이다. 그것은 우리나라의 고인돌 유적이 그 어느 나라 보다 분포된 수에서 밀집도가 매우 높고, 외형상 다양한 형태왿� 구조가 존재하며, 화려한 부장유물 등 학술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자료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반도의 고인돌은 밀집도왿� 규모면에서 볼 때, 독자적이면서 현저하게 발달된 고인돌로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고인돌은 동북아시아의 선사시대 문화교류를 규명할 수 있는 자료이며, 한국 청동기시대 사회구조를 해명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이러한 고인돌 유적 중에 첫 째, 화순 고인돌이 있다. 화순 고인돌이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가장 큰 원인은 계곡사이의 입지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다는 점이다. 화순고인돌군은 약 10km에 걸친 계속의 산기슭을 따라 띄엄띄엄 군집되어 있고, 개발이 안된 지역어서 주변 환경이 비교적 원상을 유지하고 있어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둘 째, 고�� 고인돌이 있다. 고�� 고인돌의 특징은 먼저 1.7km의 좁은 범위 안에 400여 기 이상이 밀집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분포는 단위 면적으로 보아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가장 조밀한 분포 지대이다. 그리고 고인돌 형식에 있어서도 탁자식과 기반식, 개석식 등 다양한 종류가 분보되어 있다. 셋 째, 강화 고인돌이 있다. 강화 고인돌의 특징은 탁자식 고인돌의 중심 분포이며, 산등선에 입지한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고갯마루 같은 입지이나 강화에서는 산등성이를 따라 탁자식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