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발전과 외식산업의 관계] 경제발전과 외식산업의 관련성, 경제활동 발전단계왿� 외식산업

1. 경제활동과 외식산업의 관련성

근래의 외식산업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필요충분조건으로서 우리가 접하고 있는 어디에서나 일상 생활화되어 가고 있으며, 정착화되고 있다. 외식문화왿� 역사라고 하는 것은 고대에서부터 지금까지 변천을 거듭해 왔지만, 그 뿌리의 근원은 식생활과 식습관을 토대로 형성된 식문화에서 파생되었다고 하는 것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때문에 식문화는 최초 인간의 생존과 삶의 영위에서부터 밀접한 관계로 형성되어 왔지만, 본 바탕은 식생활문화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최근 한국인의 식생활은 평균적으로나 영양학적으로 바람직한 상태에 이르렀으며, 세대당 소비수준도 상당히 신장되었다.
아울러 식생활의 질적인 변화가 이미 시작되었고, 맛에 대한 강한 욕구왿� 다양한 소비패턴을 요구하게 되면서 외식산업이 거대산업으로 급부상하였다.
식생활에 있어서도 천연 ․ 건강 ․ 미용 ․ 기능 등을 추구하면서 신선한 식탁의 분위기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고, 단란한 장소로서의 식생활을 중시하는 경향이 높아져 왔다.
이러한 추세는 다양한 형태의 식생활 패턴을 창출하면서 외식산업을 빠른 속도로 성장시키면서 우리의 식생활 영역이 확대되었고, 국민 전체의 생활수준을 높이면서 건강과 번영을 가져 왔다.
따라서 외식산업은 근원인 식생활과 구분하여 생각할 수가 없으며, 식생활 또한 인간의 생존과정인 경제활동과는 상호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기 때문에 외식산업과 식생활의 본질과 실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제활동의 발전단계에 따른 변천과정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이 같은 변천사를 통해서 과거의 식생활과 외식산업 그리고 21세기의 식생활과 외식산업의 미래구도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2. 경제활동 발전단계의 추이

1) 농경사회

BC 30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 인간의 경제활동을 살펴보면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그 당시의 원시사회인 사냥 및 채집생활에서 농경사회로의 전환은 인간에게 생산 활동형태로는 기본적인 단계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