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언어지도-영유아도서를 활용한 아동 언어지도

Ⅰ. 책 소개
- 도서명 : 시장에 가요
- 작 가 : 글 김민선 / 그림 김소영
- 출판사 : 여원미디어
- 출판년도 : 2008
- 주 제 :
플롯(스토리) - 원숭이 엄마가 시장에 가서 장을 보고 왿�
피자를 만든다.
교육적 주제 - 시장에서 파는 물건들의 이름과 의성어 및 의태어를 안다, 물건을 살 수 있다 등

Ⅱ. 책의 특징
- 주인공으로는 동물(원숭이)이 의인화 되어있으며 인간의 모습과 흡사해 엄마를 대입시켜 읽을 수 있다. 엄마가 장을 보러 가는 동안 시장에서 보고 듣는 것들을 떠올릴 수 있다.
- 글자왿� 그림이 한 화면에 있지만 글자를 선명히 알아 볼 수 있다. 의태어왿� 의성어를 나타내는 글자의 색깔은 이야기의 흐름을 위한 글자왿� 다른 색과 다른 글씨체로 되어있어 흥미왿�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 이야기는 전진하는 구조로 집을 나선 엄마-시장에 간 엄마-집을 돌아온 엄마 구조로 됭있어 이야기의 흐름이 안정적이다. 각 상점에서 구입한 재료들로 무엇을 만들지 궁금해하면서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다.
- 집에 돌아온 엄마가 큰 피자를 만들어주는데, 이때 피자는 접혀있던 그림책을 펼쳐볼 수 있게 되어있어 그림책의 두 배 사이즈의 그림으로 변하는 모습에 아이들은 즐거움과 흥미로움을 느낄 수 있다.
- 글자가 많지 않아 그림만으로도 설명이 가능하므로 만2세부터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장면마다 사물이 등장하는데 이는 그림이 아닌 사진으로 제시된다. 이를 관찰하면서 실생활에서 접하는 단어를 배울 수 있다.
- 상점을 방문하는 장면마다 상인이 등장해 역할놀이를 배우며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다.

<중 략>

3. 읽기 영역
- 수업방법 :
1) 시장에서 볼 수 있는 글자들을 읽는다. (간판 등)
ex) T- 시장에서 볼 수 있는 글자들을 선생님이 사진으로 준비해왔어요. 같이 한번 볼까요?
(간판, 물건의 가격표, 물건의 이름, 주의사항, 가격의 숫자 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