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간호학실습] 골관절염(primary gonarthrosis), 슬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TKR) Case Study

1) 정의
골관절염은 관절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국소적인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관절질환이다. 원인은 불확실하나 노화현상이나 과다한 체중과 관계가 깊다. 퇴행성 관절질환, 퇴행성 관절염이라고도 하며 관절연골의 퇴행성 변화가 일차적으로 나타난다.

2) 원인
원발성 골관절염 -연령, 가족력, 비만, 성별
- 심한운동이나 과다한 사용
속발성골관절염 - 선천성기형
- 반복되는 좌상 및 염좌 등의 외상, 관절탈구, 골절
- 활막에 콜라겐 분해효소 활동을 자극하는 약품
- 내분비이상이나 혈액장애인 겸상세포빈혈과 혈우병
3) 증상
- 주요증상은 관절의 통증과 강직: 관절강직은 휴식 후나 같은 자세로 오래 있을 때 나타나는데, 30분이 지나면 완화된다.
- 관절연골의 소실과 변성에 의해 관절면이 뷸규칙해지면서 운동시 마찰음이 느껴질 수 있다.
- Hebeden결절(원위지결절), Bouchard 결절(근위지결절)
- 국소통증 : 통증 때문에 관절을 잘 사용하지 않아 강직, 근위축과 관절통 등이 생긴다.

4) 병태생리
골관절염은 비염증성의 진행성 관절질환으로, 활액관절에 있는 관절연골이 퇴행하고 소실되는 것이 특징이다. 골관절염은 가장 흔한 관절의 문제로 노인에게 많이 나타난다. 특히 고관절과 무릎관절처럼 체중부하를 많이 받는 관절의 연결부왿� 척추나 손 등에 잘생기고, 관절 면의 뼈가 과밀하거나 과잉 증식됨에 따라 관절 간격이 좁아져 점점 눌리는 양상을 보인다. 관절이 침범되면 밝고 투명한 정상 연골이 불투명해지며 노랗게 된다. 또한 갈라지고 궤양이 생겨 엷은 조각으로 벗겨지거나 움푹 들어간 자국이 생긴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연골이 갈라지고 깊은 골이 생기면서 침식되어 완전히 벗겨지면 연골 밑의 뼈가 관절로 완전히 노출되고 이곳에 신생골이 형성되면서 뼈의 증식과 비후가 일어나며 이로인해 아탈구왿� 관절기형이 생겨 부종, 통증, 근경련과 염증 등을 초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