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의이해] 다음 책을 읽고, 내용을 요약한 다음 나왿� 우리 사회에 주는 느낌과 시사점 등을 A4 10매 내외로 작성하시오.○ 도 서 명 : 희망의 밥상, 제인 구달, 게리 매커보이, 게일 허드슨 지음,김은영 옮김, 사이언스 북스, 2014

Ⅰ. 서론
우리는 과연 우리의 먹을거리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 먹을거리는 우리 삶의 일부이며 우리가 신체를 유지해가기 위한 영양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인류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하지만 건강하지 않은 먹을거리는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제인 구달, 게리 매커보이, 게일 허드슨에 의해 지어진 ‘희망의 밥상’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밥상 안내서로서 우리로 하여금 육식을 줄이고 자기 고장에서 난 제철 음식을 먹을 것을 권하고 있다. 또한 매 챕터마다 현재 우리 사회가 맞이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변화를 위해 어떠한 행동을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번 레포트에서는 ‘희망의 밥상’의 목차에 따라 도서의 내용을 요약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느낀 점과 시사점에 대해 논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도서 내용 요약
1) 인간과 동물
사람에게 먹을거리는 기본적인 생리왿� 해부학적 구조, 유전자를 통해 물려받은 행동을 빼고 남은 전부라 할 수 있다. 이는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할 수 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동물들은 주기적으로 영양분을 섭취해야 한다. 인간과 동물은 진화 과정을 통해 신체 구조왿� 행동이 자신들에게 적합한 먹을거리를 찾기 위해 특화되었고 이러한 측면에서 인간의 진화에 있어서도 먹을거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도구를 활용하여 먹을거리를 구할 수 있도록 진화하였으며, 이후 ‘불’을 이용함으로써 먹을거리에 대한 조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러한 지속적인 진화의 결과 인류는 각 문화마다 놀라울 정도로 상이한 식생활을 영위하게 되었으며 먹을거리를 식탁에 올리기까지 준비하는 과정도 수천가지에 이르게 되었다.

2) 문화의 축복
피터파브, 조지 아머라고스는 ‘열정의 소비: 먹는 것의 인류학’에서 “음식은 사회를 하나로 묶어 주는 역할을 하며 식사는 깊은 영적 체험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