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 알콝중독 case study 병태생리/간호사정/간호과정

유전이 중요하다는 구체적인 생화학적, 생리적 특성들이 최근에 알코올 중독 환자에게서 확인되고 있다. 술 마시는 행동에 대한 것, 중추신경계에 대한 민감성, 알코올이 다른 신경계통에 미치는 영향, 알코올 신진 대사율, 알코올에 대한 내성, 알코올에 대한 신체적 의존의 발생 비율 등 개인의 알코올에 대한 생물학적 반응이 결정 되는데는 유전이 작용한다는 것을 확고히 설명해 주는 연구들이 계속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알코올 중독에 대해 유전적 소인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아직도 더 밝혀야만 할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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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 환자의 성격은 광범위하게 연구되고 있지만 연구되고 있는 환자가 이미 알코올 중독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알코올 중독이 되기 전에 어떤 성격특성을 가진 것인지 혹은 어떤 성격이 병의 결과로 인해 나타나게 된 것인지 결정하기가 어렵다. 어떤 특별한 성격 형이 알코올 중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지는 않지만 알코올 중독에서 흔한 성격 특성들이 있다. 알코올 중독은 다음과 같은 성격 특성들을 나타낸다.⦁지나친 의존심 때문에 생기는 분노 : 관심, 사랑, 칭찬에 대한 과다한 욕구가 바라는 수준대로 충족이 안 되므로 만성적인 분노를 느낀다.⦁적절하게 정서를 표현하는데 대한 무능력감 : 자신의 느낌을 쉽게 말로 나타내지 못한다. 느낌을 마음속에만 가지고 있거나 폭발적으로 내뱉는다. 음주는 이러한 느낌을 표현하고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대인관계에서의 높은 불안 : 사회모임에서 불안을 가라앉히거나 이완시키려고 초기에는 특히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고 즐기려고 술을 마신다.⦁정서적인 미성숙 : 가끔 자기중심적이고 기분변화가 심하고 빨리 요구를 충족시켜야만 한다.⦁좌절에 대한 인내심이 낮음 : 좌절을 견디어 내는데 대한 능력이 제한되어 있다.⦁자존심이 낮음 : 자신은 실제로 사랑은 받거나 사랑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지 못한다.⦁고립감 :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데 문제가 생기며 술을 마시는 것이 심해질수록 사회적인 고립은 더 커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