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간호과정

Ⅰ. 서 론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고혈압이란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말한다. 고혈압은 우리나라 성인의 약 30% 이상에서 발견되는 아주 흔한 질환이며, 외국의 27%정도 보다 오히려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고혈압은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 신부전 등 전신에 걸쳐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킨다. 상당수는 환자의 생멱과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킨다. 이번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고혈압의 원인과 합병증 그리고 치료왿� 간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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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장의 구조
①심장의 방
심장의 내부 구조는 위쪽에 2개의 방과 아래쪽에 2개의 실로 구분된다. 심방은 심방중격에 의해 좌우 심방으로, 심실은 심실중격에 의해 좌우 심실로 나누어져 4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ⅰ 우심방과 우심이 : 우심방 내면은 매끄러우며 심방 중격에 있는 난원왿�는 태아 심장의 중요한 구조인 난원공의 폐쇄 흔적이다. 우심방으로 열리는 3개의 혈관 중에서 상대정맥은 상반신으로부터 정맥혈을 회수하여 우심방의 후벽 상부로 들어가고, 하대정맥은 하반신으로부터 정맥혈을 회수하며, 관상정맥동은 심장은 순환한 정맥혈을 회수하여 방실판과 하대정맥 개구부 사이로 들어간다.

ⅱ 우심실 : 펌프질하는 기능을 가지므로 우심방보다 벽이 두껍다. 우방실판은 우심실로 들어가는 혈류를 조절한다. 이것은 3개의 삼각형 첨판을 가지고 있어서 삼첨판이라 한다. 각 첨판의 끝은 유두근에 부착된 건삭에 의해 고정되어 있으며, 3개의 유두근이 우심실의 벽에서 돌출해 있다. 이왿� 같은 장치는 심실 수축시 심방으로 혈액이 열류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 폐동맥간은 우심실에서 나오는 혈관이며, 심장에서 나온 후 좌, 우 폐동맥으로 갈라져서 CO2가 함유된 정맥혈을 폐로 운반한다. 폐동맥판으로 통과하는 혈류를 조절하는 폐동맥판은 컵 모양의 첨판이 반달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반월판이라 한다.
ⅲ 좌심방과 좌심이 : 좌심방은 내면이 매끄럽고 폐에서 O2가 함유된 동맥혈이 4개의 폐정맥을 통하여 좌심방 후벽으로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