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모성간호학 여성건강관련 윤리왿� 법률

Ⅰ. 서론
위의 그래프에서 보이듯 2004~2011년도 연도별 난임 진단 대상자수가 늘어나고 있다.
2011년도를 기준으로 난임 진단자 수가 19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사회연구원의 ‘정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현황과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난임 진단자 수는 2005~2011년까지 연평균 7.7%씩 증가했다.
2011년 기준 난임 진단자 수는 19만명 수준으로 여성 15만 1,006명, 남성 4만 199명이었다.
남성 불임 환자의 증가율은 16.5%를 보여 여성 환자의 증가율(6.2%)보다 높았다. 특히 2010년 남성 진단자 수는 전년대비 27.7%나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렇듯, 대부분의 검사왿� 진단의 목적은 치료이지만 난임을 겪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그에 따라 아기를 가지기 위한 부부는 보조생식술에 의존할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다루게 될 큰 핵심인 보조생식술, 생명공학의 발달은 전통적인 모성 개념의 혼란을 야기시킬 것이다.
불임인 부부가 아기를 가질 수 있다면 무엇이든 이용할 수 있는가? 인공자궁, 남성의 임신, 친정어머니의 대리모 등 이처럼 가족관계나 어머니왿� 자녀의 관계를 깨뜨리면서 가지게 되는 자녀가 진정한 의미로 원하는 자녀인가? 모성이란 무엇인가? 등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이왿� 관련해 생명윤리 문제로 다뤄져왔고 앞으로도 꾸준히 다뤄져야할 문제인 보조생식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Ⅱ-1. 보조생식술의 정의 및 종류
보조생식술이란 넓은 의미로는 신체의 밖에서 난자왿� 정자 등 생식세포를 다루어 불임(Infertility) 치료를 하고자 하는 것과 관련된 기술들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난자왿� 정자를 채취하는 과정, 실험실에서 이들을 다루는 과정, 이들을 다시 자궁에 이식시키는 과정 및 난자 및 정자의 기증과 관련된 일련의 기술들이 모두 보조생식술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때로는 좁은 의미로 체외수정에 의한 배아생성과 이식 과정 즉, 시험관 아기의 경우를 보조생식술로 한정하여 사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