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간호학] 협심증 A+ 켿�이스스터디(중환자씄(SICU)case/ 문헌고찰/ 간호진단/ 간호과정)

Ⅰ. 관상동맥의 이해
심장은 몸 속 구석구석에 혈액을 통해 산소왿� 영양분을 공급하는 펌프 역할을 하는 장기이다. 이 펌프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산소왿� 영양분 공급이 필요한데, 관상동맥은 심장의 근육층과 심장바깥막에 혈액을 공급한다. 크게 분류하면 우관상동맥과 좌관상동맥으로 구성되는 관상동맥은 심장바깥막의 지방조직이 위치한 방향으로 나란히 심장 겉을 지나간다. 좌심방에서 상행대동맥이 이어지는 부위에서 우관상동맥과 좌관상동맥 가지가 시작된다. 우관상동맥은 우심방에, 좌관상동맥은 좌심방에 혈액을 공급하며, 심실에는 두 개의 혈관이 함께 혈액을 공급한다.
좌심방에서 상행대동맥이 이어지는 부위에서 우관상동맥과 좌관상동맥 가지가 시작된다. 좌관상동맥은 좌전하행지(LAD)왿� 좌회선지(LCX)로 나눠지기 때문에 심장 겉에서 좌관상동맥은 두 개의 큰 혈관 가지로 존재한다. 우관상동맥(RCA), 좌전하행지(LAD), 좌회선지(LCX)는 주요한 관상동맥이며, 다시 여러 갈래의 작은 가지로 나뉘어 심장 구석구석에 분포한다.

Ⅱ. 협심증
협심증이란 관상동맥의 폐쇄나 협착에 의해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흉부의 통증이다. 협심증이라는 이름은 마치 가슴이 좁아진 듯 조이고 뻐근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협심증은 가장 흔한 심장질환인 관상동맥질환의 주요 증상이기도 하다.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플라크(plaque)라고 불리는 끈적끈적한 물질이 침착되어 심장으로의 혈액 공급이 감소되면서 생긴다.
심근 허혈이란 심장의 근육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혈액과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이다. 이러한 심근 허혈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졌을 때 생기는데, 결과적으로 불충분한 혈액 공급이 허혈을 초래한다. 협심증은 드물긴 하지만 심장 판막 질환이나 비후성 심근병증(심장의 근육이 비후(두터워짐)되어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 심장질환),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의 경우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