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선껓학 - 깿�학관 - 1장 요약

1. 개혁주의왿� 선교
1.1. 선교의 기초
1.1.1. 선교의 이해
20세기의 선교는 자유주의왿� 복음주의 두 진영으로 나누어 전개되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선교는 복음과 사회라는 두 가지 방향이 통합되어 총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선교는 신학적으로 명확히 정의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선껓학계는 그동안 ‘하나님의 선교’, ‘교회의 선교’라는 두 인본주의 관점에서 각각 선교를 정의하고 이론화 하였다. 신복음주의자들은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통전적 선교’ 혹은 ‘총체적 선교’를 주장하였고, 최근에는 ‘선교적 교회’가 등장하여 세상 중심의 선교를 주장하는 불건전한 신학을 전개하고 있다. 오늘날 선껓학계는 ‘삼위일체적 선교’를 주창하지만, 삼위일체의 원리 중 공동체적 연합만을 강조함으로 인본주의적 신학으로 나아가는 부작용을 낳게 되었다.

선교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그의 작정하심으로 인하여 교회를 통해 맺는 구원의 열매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의 개혁주의 안에서 정의 되고 이론화 되어야 참된 선교가 이루어질 수 있다.

1.1.1.1. 선교의 주되신 하나님
에베소서 1장의 말씀과 같이, 선교의 주체는 만물의 창조주요 주재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구원은 영원 전에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기쁘신 뜻에서 나온 예정과,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왿� 중보왿�,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말미암는 것이지 인간의 노력에 달려있지 않다. 구원은 일차적으로 사람이 유일하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도록 역사하신다.

1.1.1.2. 선교의 도구인 교회
교회는 구원받은 사람들의 모임이자,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며, 그 근원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구원의 통로 혹은 수단이지 선교의 주체가 아니다. 만물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