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영국 EU 탈퇴 정리

- 브렉시트(brexit) 란 무엇인가?
브렉시트란 유럽연합(EU)을 떠나는 영국을 일컫는 말로 브렉시트(Brexit)는 영국(Britain)과 탈퇴(exit)를 합쳐서 만든 혼성어이다. 과거에 그리스가 EU탈��를 외칠 때 사용하던 그렉시트(Grexit)라는 단어왿� 유사하다. 탈퇴를 반대하는 브리메인(Bremain, 영국(Britain) + 잔류(remain))이라는 단어왿� 같이 쓰인다.

- 유럽연합이란 무엇인가?
유럽 연합 (EU)의 전신은 유럽경제 공동체(EEC)로써 유럽의 28개국이 포함된 경제적 정치적 연합이다. 2차 세계 대전 후에 마스트리흐트 조약에 의해 설립되었고 경제 협력을 촉진하고 무역을 함으로써 서로의 전쟁을 피하고자 하는 방안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상품과 사람들이 회원국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는 단일 시장으로 성장하였다. 현재는 유로화라는 통화를 사용하며 환경, 교통, 소비자 권리등 유로 자체 의회를 가진 법안과 규정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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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렉시트가 영국 경제에 끼치는 영향
전문가들의 의견은 영국 경제가 브렉시트로 인해 10년이상 후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국 재무부에서 조사한바에 따르면 EU잔류에 대비하여 경제성장은 단기적으로 1.3~3.3%, 중장기적으로 0.1~7.5% 후퇴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영국은 EU왿� 무관세로 EU내에서 역내무역을 통해 교역활동이 이루어졌지만 EU왿� 분리되면서 관세화되고 영국의 수출이 위축되고 수입 물가도 상승할 것이라는건 기정사실화 되었다. 한 국내연구원에 따르면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무관세 수입 비중이 20.5% 감소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영국은 외국인 직접투자(FDI)실적이 유럽내에서 가장 높은 국가로 투자잔고가 1조파운드를 넘어섰지만 이 외국인 투자마저도 감소를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영국의 금융서비스 수출은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EU내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