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이론

1. 이론의 배경
반두라는 자신의 이론으로 일상적인 생활 상황 속에서 학습하는 현상을 설명하려고 하였다.
따라서 사회인��이론의 기본 가정은 ‘인간은 자연스러운 환경 속에서 환경과의 관계를 통해 의도적 또는 무의식중에 새로운 것을 모방하는 과정으로 학습한다.’는 것이다.
반두라는 기존의 행동주의는 ‘모델행동-반응-강화’의 과정으로 모방 학습이 이루어지며, 이것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때 모방 학습이 일어날 확률은 더 높아진다고 보는 것에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하였다.
행동주의의 문제점은 자연적 상황이 아닌 좁은 학습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점, 이들 이론은 새로운 반응의 습득을 설명할 수가 없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행동주의 이론에서는 직접 경험 학습만 설명할 수 있다는 점이다.

2. 이론가 소개
Albert Bandura(1925. 12. 4~ ): 미국의 심리학자로 사회학습이론(social learning theory)의 주창자로서 현대 교육심리학 분야의 석학이다.
아이오왿�대학 시절 학습이론가인 스펜스(Kenneth Spence)의 영향을 받아 행동수정이론·관찰학습·자기효능 등에 대해 연구하였다.

3. 이론소개
사회학습이론이란 일반적 학습모형의 결함을 극복하기 위해 제창되었으며 사람들의 인지왿� 이러한 인지가 행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조한다.
사회학습이론에서 인간의 행위, 인지를 포함한 개인적 요소, 그리고 환경적 영향의 세 가지가 서로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여 개인의 행위가 결정된다.
이 이론은 사람들이 어떻게 특정한 행동양상을 취하고 이를 유지하는가에 대해 설명해주며, 이러한 행동을 습득하도록 돕는 중재 방법과 학습전략을 안내 해준다.
Bandura는 인간의 사회적 행위를 이해하기 위해 포괄적인 틀을 제시하고 이를 사회인��이론이라고 재명명하였다. Bandura는 강화왿� 기대에 의해 학습이 일어나지만, 강화가 없어도 행동이 학습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은 타인을 관찰함으로써 많은 것을 학습할 수 있으며, 학습한 것들을 행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여부는 강화에 대한 기대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