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염기 적정방법

1. 실험 목적(원리)
산과 염기의 반응은 아주 흔한 화학반응으로 ‘중화’라고 일컫는다. 수용액 중에서 전형적인 중화 반응은 하이드로늄 이온과 수산 이온의 반응으로 다음과 같이 나타낼수 있다.
H+(aq)+oH- (aq) ⟶ H2o 산 염기 적정이란 농도를 알고 있는 산의 용액으로 농도를 알수 없는 염기의 용액을 중화하여 그 염기의 농도를 알아내는 분석방법이다. 또는 그 반대로도 행해질 수 있다. 산과 염기가 완전히 중화된 조건을 ‘당량점’이라고 한다. 당량점은 이론적인 조건이며, 실제 실험을 통해 완전히 중화된 것으로 확인된 조건을 ‘종말점’이라고 한다. 종말점은 실험 조건에서 색깔이 변화하는 지시약(indicator)을 이용하여 확인한다. 또, 이왿� 같은 방법으로 시료 용액 속의 염기 또는 산의 양을 산출하는 방법을 ‘중화 적정법’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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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 번째 실험인 산과 염기 마지막실험을 하였다. 마지막실험인만큼 첫 번째실험과 두 번째실험을 모두 완벽하게 이해하여야 수행할수 있는 실험들이었다. 일단 실험에필요한 용량플라스크2개왿� 뷰렛, 메스실린더를 가져왿�서 증류수로 깨끗하게 씻은뒤, 셋팅을 하였고, 몰농도를 알수 없는 NaoH왿� Hcl도 넉넉하게 메스실린더에 조심스럽게 받아왔다. 이제부터 해야할일은 표준용액을 제조해야 된다. 표준용액은 첫 번째 시간에 만들어 보았을 때 확실하게 익혀두어서 제조하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들지 않았다. 염산은 밀도를 이용해서 부피를 구해줘야 하지만 수산화나트륨은 고체이므로 밀도가 필요없다. 여기서 또 주의사항은 마이크로피펫의 사용법인데, 이번에 채취해야될 염산의 양이 다소 많아서 2번으로 나누어서 채취를 하였다. 100mL 용량플라스크에 증류수를 조금 넣은다음 채취한 시료들을 넣고 100mL눈금까지 증류수를 메니스커스 현상을 고려하여 알맞게 조제를 하였다.
이제부터는 조금까다로워졌다. 뷰렛을 이용하여야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