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분석화학실험]산, 염기 표준 용액의 조제 및 표정 법

농도를 알고자 하는 표준용액(standard substance)을 정확한 농도를 알고 있는 표준물질을 농도를 알고자 하는 표준용액(standard solution)과 적정시켜 지시약의 색이 변하는 종말점에 도달했을 때, '표준용액 소비량'으로부터 계산에 의해 표준용액의 농도를 구할 수 있다. 산과 염기의 당량 대 당량 혼합 시 중화되는 원리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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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구입하기 쉽고 조성이 변화하지 않으며 정제, 건조할 수 있어야 한다. ② 칭량 중 공기에 의하여 산화되지 않고 수분이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지 않아야 한다. ③ 물에 잘 녹아야 한다. ④ 표정 시 반응이 정량적이고 빠르게 진행되어야 한다. ⑤ 칭량오차를 최소화해야 하므로 g 당량이 큰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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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분석 실험 시엔 고체, 액체, 기체상태의 여러 가지 화학 약품을 사용하게 되는데, 대체적으로 액체상태의 물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액체 상태는 화학반응에 관여하는 분자들의 거리가 기체 상태에 비해 가깝고, 취급하기 용이하며 고체 상태에 비해 타 물질과 신속히 혼합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액체를 이용한 용량 분석법은 화학반응의 종류에 따라서 중화 적정 법, 산화 환원 적정 법, 침전 적정 법, Chelate 적정 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나 본 실험에서는 중화 적정 법을 사용하였다. 액체 반응물질들은 서로 일정한 비율로 화학반응에 관여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액체의 화학반응 특성을 이용한 적정분석을 통해 표준용액을 표정 할 수 있는 것이며, 용량분석의 당량점을 정확하게 판단하여 정확하게 적정하는 것은 식품분석을 하는 데 있어 기초가 되는 만큼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표준용액은 반드시 그 농도계수(factor)가 정확하게 측정되어야 한다. 하지만 어떤 농도의 용액을 조제하다 보면 각 과정마다 오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주의를 기울인다 하여도 만들어진 용액의 농도는 100% 정확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실험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이의여러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