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parkinson(파킨슨) case study

Ⅰ. 서론
A.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피킨슨병은 도파민 신경세포 소실과 관련있는 신경변성 장애로서, 임상적으로는 안정떨림, 경직, 운동완만 및 자세불안정성 등이 특징적인, 만성적인 진행성 신경계 퇴행성 질환으로 정확한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진단도 쉽지 않으며 조기 발견도 어렵고, 근본적인 치료법도 없는 난치성 뇌질환인 파킨슨병은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영위할 수 있도록 증상을 완화하며 더 이상의 병의 진행을 막는데 목표를 둔다. 60세 이상 노�� 인구군에서는 약 1%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연령대비 유병률이 높아진다.
우리 사회도 이른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다. 이에 따라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질환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질환과 관련하여 치료 및 재활, 간호의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본 사례 연구를 통하여 파킨슨병의 병태생리를 알고 주요 관찰사항을 숙지하고 이를 시행함으로 잠재적인 합병증의 예방과 재활을 하게 될것이다.

B. 문헌고찰
1) 정의
파킨슨병은 신경계의 퇴행성질환으로 중추신경계의 진행성 장애 초래하며 50대 이후 발생률이 급증하고 남녀 모두 발생한다. 운동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소모성 질환이며 대표적 증상으로 진전, 경직, 운동완만, 자세불안정이다.

2)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으나 4번째 염색체 유전적 결함과 관련이 있다. 이밖에 노화과정, 도파민성 신경세포 파괴 바이러스, 특발성 동맥경화성뇌염, 뇌종양, 뇌수종, 뇌의 허혈성손상, 독성물질의 흡입, 신경매독, 약물사용 및 마약사용 등과 관련이 있다.

3) 병태생리
파킨슨병은 기저신경절의 일부인 흑질 조직의 광범위한 퇴행으로 발생하며 도파민 분비가 감소한다. 도파민 저하로 인해 자발적인 행동을 시작하거나 통제가 어려워지고 추체외로계의 손상으로 조화로운 움직임과 반자동적 운동을 조절하는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일부대상자에게 원인이 불분명한 자율신경계 증상으로 과다한 발한과 기립성저혈압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극소수 대상자에게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