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적 상담이론, 인간중심적 상담이론, 게슈탈트상담이론을 비교 설명

상담은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단어다. 상담은 '상담 및 심��치료'에서부터 '붿�동산 상담'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곳곳에서 자주 마주할 수 있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상담은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상담에 직접 종사하지 않는 일반인들은 상담에 대해 각기 다른 견해를 가지게 될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상담에 대한 일반인들의 잘못된 생각 중 하나가 내담자가 자신의 마음의 증세를 기술하면 상담자는 적저한 충고를 처방하는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지만(김미리혜 외, 2000) 최근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에 대한 인식 연구에서 상담자의 주된 역할은 내담자에게 충고를 해 주는 것이 아니라 내담자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많았다. 담이란 단어는 일반인에게 매우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으며, 더 이상 낯선 것이 아니다. 하지만 학자들 간에 상담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것이 사실이다. 이는 상담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명암이라고 볼 수 있다. 상담은 이제는 친숙한 단어가 되어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게 되었지만, 우리 주변에서 과도하게 남용되는 여러 가지 종류의 상담 또한 포함되어버린 것이다. 상담에 대한 일반인들의 견해는 다소 불분명하지만 전문적인 상담의 기능과 대상, 상담자 모델에 대해서는 대체로 공통된 의견을 가진다. 먼저 상담은 과거의 치료적인 기능 뿐 아니라 문제를 예방하고 내담자의 긍정적인 발달을 돕는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상담의 대상에는 정상인도 포함되며, 동시에 상담자는 치료적, 예방, 발달, 교육의 측면에서 내담자를 도울 뿐 아니라 환경 촉진자로서의 상담실에서 내담자 개인을 변화시키는 것보다 상담자왿� 내담자가 속한 환경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이는 급변하는 시대에서 적용될 수 있는 상담 모델로, 이형득(1998)이 제시한 생태체계적 접근과도 일맥상통한다. 또한 Hill(2001)은 상담을 개인에게 긍정적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았으며, 상담에 치료, 예방, 교육, 발달 영역을 포함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