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현황과 해결해야 할 과제 [산업혁명,4차 산업혁명,인더스트리 4.0,독일 제조업,IoT,3D 프린터,AI]

1. 4차 산업혁명이란?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기업인, 정치인, 경제학자 등 전문가 2천여 명이 모여 세계가 당면한 과제의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4차 산업혁명은 2016년 1월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 언급된 개념이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에 의해 자동화왿� 연결성이 극대화되는 산업환경의 변화를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들과 결합하며 지금까지는 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의 제품과 서비스, 비즈니스를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며,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물리학, 생물학 등 경계 가 없어지고 융합되는 기술 혁명을 의미한다.

2. 산업혁명 과정
1) 1차 산업혁명(18세기 말, 증기기관, 수력, 기계화로 인간의 물리적 노동의 본격 대체 시작)
- 18세기 후반, 영국의 제임스 왿�트(James Watt)가 발명한 화석연료(주로 석탄)를 이용해 작동되는 증기기관을 바탕으로 한 기계적 혁명이 1차 산업혁명의 시작이다. 이는 가축이나 사람의 노동을 대신하면서 삶의 변화를 가져왔다.
- 영국에서 시작된 기술의 혁신과 더불어 변화한 사회, 경제 등의 전반적인 부분을 말하며, 1차 산업혁명은 점차 전 세계로 확산되엇다. 대표적인 기계에는 증기기관 이외에도 실을 짜거나 면을 생산할 때 이용하는 방적기, 방직기 등이 있다..
- 이런 변화가 가능했던 이유로는 값싼 노동력, 풍부한 지하자원(석탄, 철광석 등)과 모직물, 그리고 안정된 정치 형태(입헌군주제)등 이 있다. 따라서 자본주의 체제가 확립될 수 있었고, 대량생산이 가능해졌으며,. 증기기관을 이용해 철도를 증가시켜 교통이 편리해졌다.
- 노동자왿� 자본가 사이에는 빈부격차가 생기게 되었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등의 문제점도 발생였다.

2) 2차 산업혁명 (19세기말, 전력, 철도의 광범위한 보급과 본격적인 대량생산체제)
- 19세기 말부터 시작된 1차 산업혁명의 연장선으로, 전기가 이용되면서 공장에 전력 공급이 가능해 기계를 이용한 대량생산이 시작되었고, 따라서 산업은 점차 분업화, 체계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