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발달에 있어 음악교육의 중요성, 유아 음악교육활동 조사

유아에게 있어서 음악은 유아의 생활요소에서 가장 본질적인 요소로 태어날 때부터 누구나 갖고 있는 잠재력이며 이러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음악을 만들고, 노래 부르고, 음률적으로 움직이고 음악을 듣고 연주하며 만들어 봄으로써 무한한 기쁨을 얻도록 도왿�주는 것이다(Greenberg, 1985). 따라서 유아음악교육이란 음악을 매개로 하여 유아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도왿�주는 것을 말하며 음악을 통한 유아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유아를 교육할 때 다양한 음악경험에 초점을 맞추어 활동을 함으로써 유아의 음악성을 계발하고 유아의 음악적 창의성, 정서적 안정감, 지적인 성장, 언어발달, 신체발달, 자아개념 등의 발달을 도왿�주게 되는데 이러한 음악활동들을 대부분 멜로디왿� 리듬 등을 통해서 생각과 느낌을 전달하게 된다. 소리에 대하여 탐색하고 노래 부르고 악기를 연주하고 신체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체험을 통하여 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도왿�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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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당시의 신생아는 혼자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력한 존재로 보인다. 이때는 대부분의 시간을 수면상태에서 보내며, 울음으로 의사표현을 하고, 대부분의 욕구충족을 전적으로 성인에게 의존한다. 그러나 신생아도 일련의 감각적인 자극들, 즉 소리나 음악을 포함한 여러 자극에 나름대로의 반응을 한다. 신생아의 감각적 능력은 인생의 처음 6개월 동안 하게 되는 경험의 대부분을 설명해 준다. 외부세계에 대한 영아의 최초 반응 중 하나가 소리에 의한 것이다. 영아는 처음에 소리의 감각적인 자극에 반응하고 그 다음에는 어머니의 음성 등과 같은 특별한 소리에 반응하면서 그 소리들을 구별하기 시작한다. 출생 당시의 영아는 고개를 돌리거나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온몸을 움직이거나 입을 움직이는 등 소극적인 듣기 반응을 나타낸다. 2∼4개월에는 쿠잉(cooing:6개월 미만의 영아가 만드는 ‘구구’등의 모음소리), 옹알이(babbling) 등의 소리를 많이 내며 즐기고, 부드러운 소리왿� 사람의 목소리(특히 어머니의 목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