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병동 Left atrium myxoma

Ⅰ. 서론
전○○ 님을 이번 성인간호학 실습2 의 대상자로 정한 이유는 처음에는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처음 병동에 배정되어 실습을 하는데, 아무런 증상 없이 환자목만 입고 계셔서 어떤 질병으로 CS 병동에 입원 하신건지 궁금 하였다. EMR로 진단명을 확인 해본결과 Left atrium myxoma (좌심방 점액종) 이셨고, 어디선가 배운 듯 하지만 뭔가 생소했던 진단명 때문에 이 질병을 알아보고자 대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

Ⅱ. 문헌고찰 (Myxoma)
(1) 발생빈도
: 일차성 심장종양 중 가장 흔한 것이 점액종이다. 전 연령층에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30∼50대에 호발하며, 특히 여자에 발생 빈도가 높다.

(2) 호발 장소
: 좌심방에서 가장 빈발하여 전체 점액종의 70%가 생긴다. 그 외 우심방에서 20% 나머지는 심실에서 생긴다. 심실 점액종은 좌심실보다 우심실에서 많이 생긴다. 점액종은 때로는 양측 심방에서 다발성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

(3) 병태 생리
- 폐쇄 증상: 종양이 승모판막이나 삼첨판막을 막아 판막 협착증 같은 현상을 나타낸다. 좌심방 점액종에서는 이로 인해 호흡곤란과 좌심 부전증이 흔히 생긴다.
- 색전 증상: 환자의 약 1/3에서 발생하는데, 뇌동맥, 하지동맥 등의 순으로 발생한다.
- 전신 증상: 발열, 빈혈, 체중감소, 적혈구 침강속도의 증가 등 전신증싱이 생길 수 있다.

(4) 임상 양상 및 진단소견
① 증상
: 병태 생리에서 나타난 세 가지 증상 즉, 폐쇄 증상, 색전 증상, 전신 증상이 복합되어서 나타난다.
② 이학적 소견
: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질환과 유사한 청진 소견이 들릴 수 있다. 제1 심음이 강화되고, 제2 심음은 낮은 강도를 지니면서 정상적으로 분열된다. 판개방음(opening snap) 또는 심실 분마음(ventricular gallop)으로 기술되는 제 3 심음이 존재한다. 우심방 점액종의 경우 승모판막 질환의 소견없이 우심부전 및 삼처판막 잡음이 존재함으로서 진단의 단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