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간호진단 / 장루 관리 / Rectal Cancer Case study / A+ 고퀄리티 성인간호 실습 케이스

2016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4년에 우리나라에서는 217,057건의 암이 발생했는데, 그 중 직장암은 남녀를 합쳐서 11,700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5.4%를 차지했다. 남녀의 성비는 1.7 : 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했다.
남녀를 합쳐서 연령대별로 보면 70대가 25.1%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4.9%, 50대가 24.7%의 순이다.

결장직장암(colorectal cancer; CRC)은 결장과 직장의 암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건강문제 중 하나이며, 미국에서는 가장 흔한 악성 암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결장직장암은 대장의 선 상피조직(glandular epithelial tissue)에서 발생하는 선암(adnocarcinoma)이다.
결장직장암은 여러 단계 발암 과정을 거쳐 주요 종양 억제 유전자의 상실과 결장 점막세포 분열을 변화시키는 특정 발암유전자의 활성화가 나타난다. 결장 점막세포의 증식력의 증가는 악성 종양으로 변형되는 용종을 만든다.
대부분의 결장직장암은 장의 점막 표면에 가시성 돌출부로 나타나는 선종성 용종(adenomatous polyps)에 기인된다고 본다.
종양은 직장S상결장 부위에서 3분의 2가 발생하고 결장의 다른 부위에서 나타난다.
혈액이나 림프를 통해 퍼지거나 직접 전이될 수 있다.
종양은 국소적으로 장 내벽의 4개의 층 안으로 전이되고 근접한 장기로 전이된다. 장의 관강 내에서 크기가 커지거나 림프관이나 순환계를 통해 전이된다.
원발성 종양은 림프관을 통하거나 장관에 있는 혈관을 통해 바로 순환계로 들어간다. 간은 혈관이 발달되어 있어 가장 흔히 전이되는 장소이다.
전이에는 폐, 뇌, 뼈왿� 부신에도 발생한다. 결장 종양은 종양을 수술로 절개하는 동안 복막의 파종에 의해 퍼질 수 있다.
파종성 전이는 종양이 절개되거나 암세포가 종양에서 떨어져 나왿� 복막강으로 들어갈 때 발생하므로 이러한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수술하는 동안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