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윙의 9단계

1. 스웨이 스윙
스웨이 스윙은 1970년대 중반 이전에 유행한 것으로 골프 클럽 및 샤프트(클럽의 헤드왿� 그립을 연결하는 막대기 부분)의 발달이 미흡하여 몸통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그 반동으로 볼을 멀리 보내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스윙이다.
이 스윙의 단점은 스윙 축이 따로 없기 때문에 구질의 정확도왿� 일관성을 보이지 못하는 것이다.

2. 히팅력 스윙
히팅력 스윙은 1970년대 중반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유행한 스윙으로, 백스윙 동작(클럽을 후방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에서 몸의 움직임을 적게 하고, 임팩트 순간(클럽 헤드가 볼을 가격하는 순간)에 체중을 이동시키는 것이 장타의 포인트로 인식하여 만들어진 스윙으로 역 C자(머리, 허리, 오른발) 스윙이라고도 한다.

3. 회전력 스윙
회전력 스윙은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유행하고 있는 스윙으로 몸통을 축으로 꼬임과 풀림의 동작(회전력)에서 나타나는 원심력으로 임팩트 순간 최대의 클럽헤드 스피드를 일으키면서 파워를 극대화시킨 스윙으로 I자(머리, 힙, 왼발 중목) 스윙이라고도 한다.

4. 히팅력 스윙 VS 회전력 스윙
수많은 상황적 요인에 의해 히팅력과 회전력 스윙 중 어느 것이 더 유리하다고 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동등한 상황적 조건에서 미스 샷이 적고 확률이 높은 스윙으로 많은 프로 골퍼들은 회전력 스윙을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다음은 히팅력 스윙과 회전력 스윙의 차이점 및 공통점이다.

<중략>

Ⅱ. 골프 스윙의 9단계

원심력과 가속도는 몸통을 축으로 하여 회전운동으로부터 나오는데, 골프스윙에서 몸통이 바로 역학적으로 힘의 원천이자 엔진실이다. 몸통회전으로부터 힘이 창출되고, 이 파워는 팔과 손, 그리고 샤프트를 통해서 클럽헤드에 전달된다.
몸이 정확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클럽이 올바른 스윙궤도를 따라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결국 스피드를 잃게 되므로 거리감과 방향성 있는 샷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골프스윙을 9단계 포인트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1단계. 어드레스
어드레스란 골프스윙의 준비동작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