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 댿�공황과 2008년 금융위기(경제위기) - 각 설명, 유사점 차이점

1. 1930년대 댿�공황
- 백악관경제학사(2010, 브루스 바틀릿)
댿�공황은 1929년부터 1939년까지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왜 이렇게 오랫동안 경기 침체가 지속되었는가? 이것은 정부왿� 미국 연방 준비 은행(이하, 연준)의 잘못된 정책을 시행한 것에 있다. 올바른 정책을 시행했더라면 단순히 경제침체에서 끝냈을 것을 잘못된 정책결정으로 인해 댿�공황을 일으켰고 댿�공황을 끝낼 수 있는 이론을 경제학자들이 만들어 주장했지만 경책 결정자들을 인도하지 못하였다.

1차 대전 때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이 전장에 투입되고 전후복구를 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먼저, 댿�공황은 1차 대전 후 생산과 소비의 불균형이라는 경제의 구조적 문제에서 시작하여 미국에서 전세계로 확대되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초기 해결하지 못하고 잘못된 정책으로 실패를 하자 댿�공황은 발발했다.

미국은 제1차 세계대전 뒤로는 세계 제1의 농업국이 되었으나, 전후 유럽의 회복과 함께 농업을 재개하면서 농업생산 과잉이 이루어졌다. 1920년대를 통하여 세계 농업은 만성적 불황을 나타내고 있었다. 전시기간 동안 임금구조의 유연성이 감소해서 노동시장의 경직성도 심각했었다. 전쟁 중 공급문제로 인한 물가상승도 따르게 되었다. 인플레이션으로 은행은 과잉 대출의 경향을 가지고 부실 자산 축적과 유동성 부족이라는 취약점을 가지게 되었다.

1929∼1939년 거의 10년 동안 북미왿� 유럽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지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1929년 세계 댿�공황은 전 세계를 엄청난 충격으로 몰아갔다. 세계경제의 중심지였던 유럽이 제1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황폐해져 갈 때 이 기간 동안 미국은 세계 곳곳에 물자를 공급하며 막대한 부를 쌓아 나갔다.

공황의 하나의 원인은 증권 시장의 투기꾼 때문이다. 미국이 과잉생산으로 막대한 부를 쌓아가자, 유럽의 자본가들이 미국에 투자하기 시작했고 미국은 이렇게 끌어들인 자금을 소비재 생산 및 건설에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