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위 제왕절개

Ⅰ. 서론
우리나라의 제왕절개의 분만의 빈도는 1960년대 후반 4%에 비해 2011년 상반기에는 36.4%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태아전자감시기의 확산 및 분만 중의 태아 안녕에 대한 관심 증가, 마취 및 외과적 간호의 안전성 증가, 만삭에 올수 있는 중등도 위험 및 고위험 임신율의 증가왿� 관련되며, 선진부과 둔위인 경우 제왕절개술의 빈도는 증가하며 이는 산부왿� 신생아의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나는 제왕절개에 대해 공부해보고 둔위로 인해 제왕절개하신 김00님을 대상으로 적절한 간호를 제공하고자 간호과정을 하게 되었다.

Ⅱ. 구체적인 학습 목표
① 산욕부의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변화를 이해한다.
→ 산욕기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변화

산욕기란?
분만이 끝나고 임신과 분만으로 인한 신체의 변화가 점차 정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말하며 보통 산후 약 6주 ~ 8주일을 산욕기라고 한다.

생식기 변화
자궁: 태반배출 즉시 자궁근의 수축으로 자궁의 복구가 일어나며 이때 자궁저부는 복부의 중앙선, 제왿�부 아래 2cm에 위치하며 천골갑 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12시간이 지나면 제왿�부에 분만 6일째에는 치골결합과 제왿�부 중간에 위치하며 2주후에는 더 이상 복부에서 만져지지 않는다. 이는 감소된 호르몬의 영향을 받으며 자궁이완과 태반조직의 잔류로 인해 출혈, 감염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 가능하고 자궁수축의 강도는 1~2시간이 지나면 자궁의 수축은 점차 감소하며 자궁 수축으로 근육 내 혈관압박으로 지혈이 된다. 자궁내막의 재생은 분만 후 16일이 지나면 완전히 재생되나 태반이 부착되었던 부위는 6주 이상 필요하다.

오로: 자궁내막이 치유되면서 나오는 분비물이며 처음에는 적색오로, 3~4일후에는 장액성 오로, 10일 후에는 백색오로가 나온다. 점차 양과 색이 연해지며 감염 시 거품과 악취가 난다.

자궁 경부: 산후 2~3일 후 자궁경부는 짧아지고 단단해지며 1주말이면 원래형태로 돌아온다. 분만 후 수일동안 자궁경부에 부종, 작은 열상이 많아 감염 위험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