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남뻑교류, 현재는 필요하나?

Ⅰ 서론
19세기 후반 외세의 간섭부터 시작해서 일제의 국권침탈, 광복, 6.25 전쟁으로 인한 분단의 아픔까지 뼈아픈 20세기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여러 나라들이 한반도를 침략하고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광복 후 전쟁이 발발하고 남과 북으로 나누어진 한반도의 현실은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50년이 넘어선 지금까지 한민족 한국가가 남한과 북한이라는 두 나라로 인식되는 현시점이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
6.25 전쟁이후 이념적 차이로 남과 북으로 나누어진 시점부터 현재까지 남과 북은 경제, 문화, 정치, 군사, 외교, 사회 등 수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분단 이후 북한은 Marx레닌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 이념을 가지고 김일성 유일체제 강화왿� 더불어 부자 세습 체제 확립에 나섰으며 그 반대로 남한은 세계정세의 흐름에 맞춰 자유 민주주의 자본주의 사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남한과 북한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이념적 차이왿� 더불어 미국과 소련의 외교적 간섭이 남한과 북한의 정세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다.
이념적 차이왿� 외세의 간섭이 즐비한 분단국가 아래 우리는 남북통일을 염원하며 소망 하는 일이 당연한 생각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시대가 지나면 지날수록 북한과 남한은 같은 민족이라기보다는 서로 다른 민족에 가까운 느낌을 많이 받을 것이다. 자유 민주주의 자본주의시대의 현시대의 지성인 들은 북한에 대해 어느 정도의 관심이 있을지 미지수이며 통일에 대한 진정성이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자유 민주주의 자본주의 현실 속에서 우리는 남뻑교류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분단 후 각 정권별로 남한과 북한의 사회 문화적 교류, 남한이 북한에 대해 인식하는 관점, 북이 남한에 인식하는 관점, 한반도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갖추어야할 자세 등 을 알아보겠다.

Ⅱ본론
1) 6.25전쟁이후의 남북한 실태 및 정세 변화
해방 후 한반도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념적인 갈등으로 뼈아픈 6.25전쟁을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