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심리의 여행 A+ 중간고사 청년기의 나의 삶

1. 서론
어렸을 적부터 ‘커서 어떤 사람이 될 거야?’ 라는 질문이 잦았다. 이 질문은 커서 어떠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 아니라 장래희망에 대한 물음이었다. 유치원생 때에는 장래희망을 그림으로 그렸고,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껓 졸업을 할 때까지는 매년 생활기록부에 장래희망을 적어야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특기왿� 취미, 적성을 고려한 자신만의 미래를 생각해봤을 것이다. 나 또한 이 과정에서 나의 미래를 생각해보곤 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해온 미래는 나의 삶을 포괄하는 미래가 아닌 단순한 직업에 그쳤다. 이번 과제를 계기로 단순히 직업에 관한 미래만을 생각해왔던 나의 사고왿� 평소 물 흘러가듯 살아가는 나의 모습에 변화를 주려 한다.
“10년 후의 나의 자화상” 이라는 주제가 처음에는 쉽게 다가왔지만 생각을 할수록 어렵게 느껴졌다. 나의 미래를 생각하는 것이기에 술술 써내려 가기가 더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계속해서 고민하고 생각하며 써 내려간 이 과제에는 내 인생이 담겨있을 것이다. 지나온 인생은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인생은 그려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2. 본론
 2017년 나의 모습
① 인생 목표
‘현재의 내 모습’ 에 대해 과제를 하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학껓를 다니면서 1~2년 전과 달리 친구들과 놀 생각보다는 취업 준비에 대한 생각이 더 많아진 모습이 현 시점의 내 모습 같다. 좀 더 깊게 생각해본다면, 내가 취업 생각이 많아졌다는 것은 미래에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이다. 잘 먹고 잘 산다는 것은 미래에 이룰 가정이 행복하게 사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결국 나의 인생의 목표는 나 뿐만 아니라 가족이 행복한 것이다.
‘행복하게 사는 것’ 은 무엇일까 오늘 오전에는 아르바이트 합격소식을 들어서 매우 행복했다. 하지만 지금은 금요일에 첫 출근을 할 생각을 하니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한 시간 내에도 나의 행복은 왔다 갔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