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Brexit)가 유럽 및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1. 주제 선정 동기
요즘 매스컴에서 자주 등장하는 ‘브렉시트(Brexit)’가 나왿�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었지만, 세계경제 수업시간에 이 단어가 등장해서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브렉시트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주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대한 한국기업의 대응은 발빠르게 하는지 다시 들여다 볼 기회인 것 같아서 이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2. 브렉시트(Brexit)란?
브렉시트(Brexit)란 영국(Britain)과 탈퇴(Exit)의 합성어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합니다. 이는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탈퇴를 일컫는 그렉시트(Grexit)에서 유래된 합성어입니다. 브렉시트는 2008년 세계 경제위기로 촉발된 유럽 재정위기 때부터 꾸준히 언급되며, 2012년 EU의 재정위기가 심화되자 붉어져 나오기 시작했고, 영국은 EU에 속한 회원국으로서 유로존(Eurozone) 위기에 따라 가입국인 나라에 금융지원을 해야 했는데, 유럽 제정위기로 그 분담금 부담이 커진 것과 자국 통화인 파운드를 사용하는 영국으로서 분담금 지불에 대한 불만과 금융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영국으로서 EU의 금융 감독 규제를 모두 받아들이는데 어려움, 또한 2015년부터는 유럽 내 시리아 난민유입과 파리 테러 등 여러 문제까지 발생하면서 영국 내에서 EU탈퇴에 대한 여론이 급속히 높아졌습니다. 그러던 2015년 5월 영국 총선 결과 보수당이 재집권에 성공하며 ‘브렉시트’가 구체화가 되었습니다.

이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EU에 영국의 독자적 난민 수용 정책과 비유로존 EU 국가에 대한 차별 폐지 등 회원국의 자율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여러 요구 사항을 제시하며 EU에게 “브렉시트가 발생하면 EU뿐만 아니라 자국인 영국도 피해를 입는다." 라고 EU에 제시하였고 그에 따라서 2016년 2월에 EU 정상회의에서 캐머런 영국 총리왿� EU 정상들은 영국에만 특별한 지위를 보장한다는 것이 핵심인 EU 개혁안에 합의를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