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신화 산책 레포트 과제 (숭실사이버대학껓)

(1) 고대 미술작품 (10주차 1강/이아손과 아르곤호의 모험)
1) 미술 작품 사진 제시 - <이아손과 황금 양털>, BC 4세기, 그리스 도자기

2) 미술작품에 대한 소개
10주차 1강 이아손과 아르곤호의 모험과 관련된 작품으로 도자기에 채색되어 있다. 기원전 4세기경 그리스 작품으로 현재 바티칸 박물관에 소장되어있다. 작품에는 뒤에서 살펴볼 신화의 내용이 그대로 담겨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미술작품 오른편에 위치한 이아손이 칼을 들고 환금 양가죽을 훔치고 있는 모습이고, 왼편의 메데이아는 이아손을 도왿� 뱀(신화 속 잠들지 않는 용)을 마법 물약으로 유인하고 있는 모양이다. 위 작품은 아테네식 적회식 도자기이다.
도자기는 그리스의 미술품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이후 나오는 서양 조소 예술의 뿌리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스 고전 도자기 제작 기법에는 흑회식 도자기왿� 적회식 도자기가 있다. 흑회식 도자기는 그리스의 공예를 대표하는 미술품으로 BC 6세기에 아테네에서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적갈색의 태토 위에 검은 색으로 실루엣 화상을 그리는 기법이다. 그 뒤에는 적회식 도자기가 나타났는데, 이것은 적갈색의 태토를 그대로 남기고 나머지 배경을 까맣게 칠하여 흑회식 도기왿� 대조를 이룬다. 본문에서 제시한 미술작품이 바로 적회식 도자기로써 이런 도기들은 이 시대 그리스 공예의 높은 수준을 보여 주는 미술품들이다.

3) 미술작품에 대한 생각
여태까지 도자기 공예나 미술에 대한 인식은 동양의 도자기에 한정되어 있었다. 흔히 접하고 배우던 도자기는 빗살무늬 토기, 고려청자, 조선의 백자등과 같은 우리나라, 혹은 그 주변인 중국, 일본의 도자기였기 때문이다. 동양의 도자기왿� 고대 그리스시대에 도자기 작품들을 보면서 느낀 차이점은 도자기 자체에 회화적 요소의 존재여부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