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간호학 영대병원 화농성 관절염(septic knee) 케이스 스터디

사례연구보고서
Ⅰ. CASE 선정이유
3차병원 첫 실습으로 영대병원에 오게 되었다. 이번 실습 병동은 정형외과였는데 정형외과 병동은 처음이고 3차병원이라 그런지 처음 들어보는 의학용어왿� 약어들이 많았다. 인계를 듣거나 차트를 봐도 모르는 의학용어들 때문에 많이 당황했었다. 게다가 겉으로 봐서는 다 골절로 보여서 차트를 보지 않고는 환자에 대해 알기가 어려웠다. 대부분 다른 병원에서 한번 수술을 하고 영대병원에서 핀을 제거하는 수술이나 골절이 많아서 누구를 케이스 대상자로 선정해야 할지 몰랐다. 그중에서 한분이 열이 자주 나고 혈압도 높으셔서 진단명을 봤더니 화농성 관절염이었다. 일반관절염과 다르게 화농성 관절염이 뭐가 다를까라는 생각에 이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 케이스를 선정하게 되었다

Ⅱ. CASE 질환에 대한 이해
화농성 관절염
관절강 내로 화농성 병원균이 침입하여 발생하며 항생제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관절 연골과 골단의 파괴를 초래하여 심각한 후유증이 흔히 발생한다.
주로 소아에게서 골수염과 동반하거나 단독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성인에게서 증가추세가 있으며 특히 류마토이드 관절염, 당뇨병, 알코올 중독, 만성 질환, 악성 종양, 면역 기능의 약화가 있을 때 빈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원인
Staphylococcus aureus이 가장 흔한 원인균이나, 신생아에서는 연쇄상 구균, 2세 이하는 인플루엔자 호혈균이 중요한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연령층에서는 50% 상기도 감염이 선행한다. 청소년층은 임질균이 중요한 원인균으로서 연령층에 따라 다르며, 면역 기능이 약화된 환자에서 발생된 화농성 관절염은 치사율이 매우 높다.

2) 발병 기전 및 병리
혈행성 또는 직접 감염으로 활액막에 침입한 균이 증식하게 되면, 병원균과 이에 대항하는 인체의 면역 기능, 특히 다형핵 백혈구로부터 나오는 유독성 물질과 단백질 분해 효소의 생성으로 관절 연골의 파괴가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