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관한 고찰 리포트

1. 서론
나가사키 도시의 특징과 데��마의 공간성

- 나가사키 도시의 특징
나가사키는 일본서쪽 끝에 위치한 조그마한 도시이다. 나가사키는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하지만 일교차가 적은 편이라 활동하기가 더 좋다.
나가사키는 100년 전의 전차부터 최신형전차가 지나다니는 살아있는 전차 박물관이라고 볼수 있다. 나가사키는 조선업, 방산업 등이 발달되어 있다 보니 2차 세계대전당시 핵 공격을 받게 되었다.
히로시마왿� 함께 원자폭탄으로 죽었다가 살아난 도시지만 우울한 그늘은 없는곳이다.
10월의 나가사키는 축제열기로 가득한데 힘찬 몸짓으로 어부들이 고래잡이 공연을 하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이 축제는 370년의 전통을 자랑한다고 한다.
이러한 축제의 독특함은 국제성에 있는데 일본과 중국,서양 문화가 뒤섞이고 결합하여 축제뿐만 아니라 도시도 이국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나가사키는 일본 최초의 개항지로 동서양을 불문한 각국의 문화가 가장 먼저 유입되었다.
그렇기에 여러 나라에서 들여온 문화들이 나가사키에서 일본식으로 변형되어 수많은 특산물이 탄생되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카스텔라라고 볼 수 있다.

- 데��마의 공간성
데��마는 1636년 기독교의 포교 금지를 목적으로 상인들과 무역을 하기 위해서 만든 부채 모양의 인공 섬이다. 초기에는 시내에 살던 포르투갈인들이 격리되어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나중에는 일본의 쇄국정책으로 영업을 금지당한 네델란드의 무역상사가 이곳으로 이전해왔다. 그 후 200여 년 동안 일본 유일의 해외 무역 창구 역할을 해 온 데��마에는 유럽식 외관을 갖춘 건물이 압도적으로 많다.
예전 신학껓 건물에 들어선 나가사키 데��마 사료관에는 당시 일본에 살던 포르투갈인과 네덜란드인의 생활을 재현한 그림과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1904년 매립되기 전의 데��마를 15분의 1로 축소한 미니 데��마 모형과 실물 크기로 재현한 네덜란드 무역 상사도 볼 수 있다. 이 곳 데��마는 1996년부터 다시 옛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